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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컴터부품 구형을 1만원에 팔면서 만난 사람이
자기 노가다일 하면서 일 없는 날 쉬는 날에는 컴터 부품 구형 모아서
완본체 하나 만들어서 기부한다고 하면서, 싸게 팔아줘서? 고맙다고 하고 헤어지면서
그때 저도 전화 받고 약속장소로 가니 저 앞에 그 나눔 받은 사람이 가다가
벤츠 신형 타고 가더라구요 ㅎㄷㄷ
순간 부끄러웠습니다
그냥 나눔 해도 될 것을 한푼 아까워서 1만원에 팔고 있는 저의 모습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