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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어서 이제까지 글한줄 제대로 적지못했네요 2월5일날 설날에 나오는 바람에 설날 명절도 보내지못했습니다 진통을 37시간 해서 나온 아들입니다. 너무 고생시킨 나머지 서러워서 울었네요...
산모도 너무 힘들도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날잡아서 재왕절개 할껄 후회스럽습니다. 산모가 너무 힘들어하면
여러분은 날짜잡으셔서 재왕절개 하세요. 아기가 자궁문이 열였는데도 위쪽으로 올라가서 도저히 나오지 못해서
재왕절개를 했네요...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나달라 빌었는데요 다행이도 건강히 잘태어났습니다.
설소대? 가 있는데요 그건 간단한 수술을 끝난다고 하니 첫 예방 접종때 상담 받을 생각입니다.
아기 키우는게 참 힘들것 같아서 산후 조리원 들어가 있는데도 할게 너무 많네요. 부모는 역시 대단합니다.
지금은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너무 좋은데 앞으로 이녀석과 잘 지내야 될텐데... 열심히 아빠노릇 해보겠습니다. 이상! 생존 신고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