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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할 땐 대부분 어디서들 하시나요?
저희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신데 뭐든 좋다 하시면서도 이건 어떠세요? 그러면 다른거 먹자고..;;
저희 어머니는 음식을 만들 때 간을 거의 안하시거든요. 근데 밖의 음식은 또 안그러잖아요.
그리고 새우 알러지도 있으시고 조금만 입맛에 안맞으실거 같으면 안드셔서..
그래서 매번 가족식사를 할 때는 골라먹어도 되는 뷔페 형태의 음식점을 갑니다.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있어도 뭐 부모님이 편하시게 드시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오늘은 빕스를 갔는데요. 딸기가 제철인건지 딸기가 들어간 음식들이 꽤 있네요.
암튼 잘 먹고 식사를 끝냈습니다.
단품을 아예 안먹는건 아녜요. 단품은 거의 추어탕 정도? ㅎㅎ
예전에 동네에 동태탕집도 있었는데 없어져서...아쉽..
식사 메뉴 고르기가 힘들 때는 뷔페 형태의 음식점이 젤 낫네요. 스트레스도 덜 받고..
일요일 오후입니다. 내일을 위해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