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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기전.....아...정말....손대기가 싫더군요.
옆구리에 먼지가.....어휴.....청소한지 얼마 안되서 왜 저리되었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팬에도 하얀 먼지가 덕지덕지
눈밭이 아니라 먼지 밭이네요. 만지면 후두둑....
뒷면도 난리구요. 사진은 없지만 아래쪽...그래픽 카드쪽 난리였네요.
창문 다 열고 빨강 면장갑 끼고 작업했네요.
그래픽 카드는 완전히 분리후에 청소하고 써멀 구리스 새로 발라줬네요.
몇개월전에 CPU쿨러 교체하면서 남은 구리스가 있어 다행이네요.
비디오 카드 팬은 최근에 알리에서 미리 구입한 순정팬으로 교체해줬습니다.
청소를 끝낸 팬.....완전히 물에다가 청소를 하고 싶었지만....적당히 더스트캔과 물티슈,
마른 티슈로 해결했네요.
파워 내부와 케이스 구석구석은 조만간 메인보드랑 시퓨 업그레이드 할때 제대로 해야겠네요.
일단 더스트와 솔을 이용해서 청소 완료.
팬과 먼지 클리닝을 통해 말끔해진 그래픽카드.
클리닝 전과 이후의 온도 차이가 5도이상 난다는건 신기하네요. (청소 전 약 55도 이상, 청소 후 48도)
써멀 때문인지 아니면 먼지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대략 이정도 청소하는데 3시간 걸렸네요. 마눌님의 독촉만 아니라면 여유롭게 했을텐데 아쉽네요.
조만간 케이스랑 메인보드, 파워도 완전 분해해서 청소해야겠네요.
다른 분들도 PC 고장나기전에 청소 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