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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따라서 잠이 오질 않네요 새벽 2시가 되어도 잠이오지 않는데 종합검진을 받아도 크게문제가 없어보이구요. 아무래도 아기가 2월달에 태어나니 신경써서 그런지 더욱더 잠이 오질 않는것 같습니다.
이제 결혼 1년차로 조그만한 집구해서 살고있습니다. 이제 둘보다 셋으로 인생을 살아가야할 시간이네요
희생하고 포기하는 부분도있겠지만 나름의 행복도 존재하겠죠? 막상 아이를 키우려니 두렵습니다.
잘못키울까 걱정이고 아이가 원하는것을 제가 채워주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훌륭한 아빠는 못해도 평범한 아빠는 하고싶은데 그것 또한 쉬운게 아니네요.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시켜줄수있는 그런 아빠이고 싶은데 혹시라도 사람 인생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항상 걱정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걱정을 안고 사시겠지만...우리 조금만더 힘내봅시다..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