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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571
추천 수 : 3
등록일 : 2016.04.27 09: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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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대 국회를 앞두고 '정치쇄신' 요구가 봇물처럼 터지자 여야는 앞다퉈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안을 잇달아 발의했습니다. 

하지만 19대 국회 임기 종료를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상당수의 특권 내려놓기 법안이 자동 폐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뭘 바래... 무릎 꿇고 엎드려 절하시던 분들 20대 국회에서 한번 보겠어~

2. 서울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역사교육위원회 운영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역사교육 지침을 내놨습니다. 
교육부의 2017년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발간에 앞서 자체적으로 역사교육 강화에 나선 것입니다.
국정교과서 하나 때문에 참 여럿 고생한다... 이게 뭐니 그래~

  
▲ 주진오(오른쪽) 역사교육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교육청 2016 역사교육 기본계획'을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3. 총 사업규모 약 183억 원의 대북 확성기사업 업체선정을 두고 관련 업체들이 군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대북확성기사업 경쟁입찰에서 M사가 선정되자 다른 입찰 참가 업체들이 입찰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며 법률적 대응에 나서고 있어, 대북확성기 사업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지가지 여러 가지 한다. 뭐 하나 그냥 넘어가는 게 없구만...

4.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수사 이후 옥시 레켓벤키저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 높은 옥시 제품들의 매출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쉽게 변하지 않아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어제 옥시 제품 쭈욱 말씀드렸죠?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 신현우(오른쪽) 옥시레킷벤저 전 대표가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5. 일부 업체가 우유 원유를 30%만 섞은 채 '우유'로 판매하고 있어 논란인 가운데 한국 낙농육우협회가 업체 측에 판매 제한 요구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낙농육우협회는 삼양식품과 푸르밀 등 환원유 제조업체에 '수입산 분유 사용 환원유 제품 생산·판매 즉각 중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수입산 분유를 물에 타주는 거랍니다. 그것도 30%... 설탕은 안 넣었데?

6. 올해 1월부터 충남과 전북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선제적 대응에 효과를 보았다고 판단, 이르면 오늘 종료선언과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입니다.
혹시 하도 많이 매몰 살육해서 남는 게 없어서 그런 건 아니겠지?

7. 국내 마약사범이 계속 늘면서 정부 관계부처가 마약류 국내 유입과 유통 차단을 위한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국내 마약사범은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적발ㆍ압수된 마약류 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 맞아? 아닌 거 같은데~ 세상이 워낙 취해있다 보니...

8. 김 양식에 유해화학물질인 공업용 염산을 불법 사용해 적발되는 어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염산을 대체해 법으로 사용이 허용된 김 활성처리제의 효능을 더 개선하든지, 염산을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양식 어민치고 전과자 아닌 사람 없답니다... 신경 좀 쓰시죠~

9. 다문화가족의 소득수준과 고용률이 올라가고,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는 등 전반적으로 나아졌지만, 사회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가 성장하면서 양육과 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늘어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성장주기에 맞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갑자기 ‘우리는 한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 동요가 생각나네... 구시대 유물인데 말야...

10. 검찰이 이른바 '플리바게닝'으로 불리는 '내부증언자 형사면책'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입니다. 
내부증언자의 형사면책제도는 조직적인 범죄에 가담한 내부자가 유사 범죄 방지나 공범 검거를 위해 결정적인 증언을 한 경우에 형사책임을 면제해주거나 형량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뭐 나쁘지는 않은데... 현재의 검찰에서 반대!! 검찰개혁이 우선입니다~

11. 중국의 수도 베이징 시민이 차를 한 대 장만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큰 난관은 '로또복권' 같은 번호판 추첨 경쟁에서 당첨되는 일인데, 최근 올해 들어 두 번째 진행한 '일반 승용차 번호판 추첨'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인 693대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어... 근데 이러다 번호판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그러는 거 아냐?

12. 건강검진 비용이 비쌀수록 방사선 노출량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쌀수록 방사선 CT 검사가 많이 포함되기 때문인데, 프리미엄 검진 한 번에 최대 6년 치의 자연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원래 방사선이 비싸기는 해... 몸에 안 좋아서 그렇지...

13. 최근 음란성, 비도덕성 등으로 '도 넘은'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해 업계 자율규제 위주의 정부 대책이 나왔지만,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익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 업계가 스스로 자정하기에는 역부족이란 것입니다.
정부나 대통령 비방에는 발끈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이런 건 자율에 맞긴데 그래? 거참~

14. 업무에 치어 '타임푸어' 신세인 현대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은 연애할 시간적 여유가 하루 1시간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38%는 과도한 업무와 잦은 야근 등으로 바쁘더라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활동으로 '연애'를 꼽았습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62%는 연애를 포기했다는 건 아니겠지? 연애는 사랑은 좋은 것이여~

1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이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종량제 봉투 실명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하자 사생활 노출 등을 우려한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실명제의 각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쓰레기를 엉망으로 버리면 그럴까마는 원래 엉망인 게 쓰레기 아니겠어요? 실명제는 글쎄다 싶어~

16.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외벽에 걸린 대형 태극기와 엠블럼이 뒤늦게 철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롯데 측은 공익 목적의 홍보물이기 때문에 문제 될게 없다는 입장인 반면, 일부 시민단체는 광복절 등 기념주간이 끝난 데다 결국 기업광고물인 만큼 당장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롯데가 대한민국에서 애국을 말하는 건 좀 우습지 않나? 일장기나 안 달면 고맙지 뭐...

17.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사 편집.보도국장단 오찬에서 '배신자'로 찍었던 유승민 당선자 등의 복당 불허 방침을 밝혔습니다. 
공천 파동에 이은 선거 패배로 친박계 책임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당무에 적극 개입하는 모습입니다.
새누리당 대권 후보 1순위에 오른 걸 보니 절대 안 된다 싶은 게지... 이해한다 이해해...

  
▲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 자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8. 육군과 해군 주력 포에 들어가는 부품의 원산지를 속여 납품한 군수품 공급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산 부품이 미국산으로 둔갑해 100배까지 가격이 부풀려졌습니다.
뭐 이런 사기꾼이 있나 싶으면서, 미제는 왜 100배 비싸야 하는지 궁금하다는...

19. 부산을 출발해 괌으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한국인 의사가 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고 행패를 부리다가 미국 연방경찰 FBI에 검거됐습니다.
이 승객은 기내에서 술을 마시고 화장실에 숨어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들이 주의를 주자 폭언을 퍼붓고 술을 더 달라고 요구하며 사무장의 멱살을 잡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평생 언제 미드에서나 보던 FBI한테 수갑 차 보겠어... 갔다 오면 개거품 물고 자랑하려나?

20. 5월 1일 노동절이 일요일이라서 실망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징검다리 연휴인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경기부양 효과도 기대한다고 합니다.
그럼 4일 연휴 되겠습니다. 어떻게 통 크게 고속도로 통행료 무 까지 해 주심 안 돼나?

21. 독감 예방주사는 오전에 맞아야 효과가 높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시는 개똥 안 치운 견주에게 길 청소를 시킨답니다.
국정원과 검·경이 더민주당 당직자 30명의 통신자료를 조회했답니다.
쿠팡이 엄청난 욕설(Fuck You)이 담긴 아동복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구글에 ‘부산대’ 검색하면 ‘일베’ 합성 로고가 떠 수사 의뢰 한답니다.
캐나다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된 사례가 처음 확인됐답니다.

Far and away the best prize that life offers is the chance to work hard at work worth doing.

Theodore Roosevelt. Jr.

인생이 주는 단연 최고의 상은 행할 가치가 있는 일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가치 있는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어깨 펴시고 힘차게 출발~ 

변함없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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