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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접할수가없다능 조회 수: 4181 PC모드
옜날에 검은 사이트에 올렸던 글이 문득 떠올라서 옮겨왔습니다.
PC 조립의 대부분은 그냥 잘 꽃히면 맞게 꽃힌거지만
여기만큼은 예외라서 많이들 헷갈려 하시죠.
대부분의 보드에는 위 사진처럼 (사진은 ASRock)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없어도 순서와 위치는 대부분 동일합니다.
(기가바이트, ASUS 고가형은 약간 다른 경우도 있으나 따로 각인 또는 어댑터를 제공함)
선에 색이 있거나, 화살표가 각인된곳이 +입니다.
각인을 보면서 잘 꽃으면 됩니다
같은 요령으로 꽃으면 되는데,
보드 설명서에는 일단 RESET 스위치만 -+로 되어있습니다만
실제로 리셋과 전원버튼은 신호를 주는게 아닌 쇼트로 작동하기에,
+-,-+ 아무렇게나 꽃아도 상관없습니다.
USB는 빈칸 하나 있는거 보고 방향 맞춰서 꽃으시면 됩니다.
전면 오디오 단자도 동일합니다.
제일 난감할때가 케이스 갈아서 꽃으려고 할때 선이 짧은 경우더군요
그래픽카드 등의 이유로 슬림 대기업 본체→일반 본체 이사보낼시
단자 규격이 안맞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선이 짧아서 안닿으면 정말 난감합니다 ㅠ
LED의 경우엔 불이 들어오지 않고,
리셋과 파워스위치는 본문에서 언급했듯 상관없이 동작합니다.
(아얘 꽃지 않고 1자드라이버 등으로 쇼트시켜도 전원과 리셋은 동작합니다.)
초보에겐 반가운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