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지만, IT 세상은 몇 년 만 지나면 판도가 바뀌는 일이 흔할 만큼 변화무쌍합니다.
아이폰 등장으로 인한 스마트폰 쇼크가 그랬고
IBM 호환 PC의 등장으로 인한 일반 사용자용 컴퓨터 시장의 변화가 그랬습니다.
저장 장치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과거 컴퓨터의 표준 부품이나 마찬가지였던 하드디스크(HDD) 역시 2010년 6억 5100만대에서 출하량이 정점을 찍은 후 2015년에는 5억 대 이하로 출하량이 감소했습니다. 2016년 1분기에는 다시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나 줄었고, 2016년 전체로도 4억 대를 조금 넘는 수준까지 출하량이 감소했습니다. SSD의 대중화와 스마트 기기 확산으로 ......중략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011601006&wlog_tag3=naver#csidx772bde25706b8e78e3e2a7efc774557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 욕심에 죽어날 듯 하네요.
당장 1TB 하드 뻑나기만해도 답이 안나오는데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 동급 용량 하드를 또 백업하고 있어야하는 악순환의 연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