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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날 입니다.
날씨는 조금 후텁지근 하네요.
어제 시험 결과가 문자로 왔습니다.
오전 11시에 올줄 알았는데, 오후 1시 넘어서 왔네요.
결과는 합격입니다.
11일(목)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비행장에서 초경량비행장치 실기 평가 조종자 시험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어제 발표했구요.
정말 심장이 너무 바운스~ 바운스~ 하는 바람에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맨탈이 흔들~흔들~
바람이 4~5미터 정도 불어서 힘들었지만, 초 집중하여 모든 코스를 잘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험이 정말이지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떤 유혹에도, 시험은 않보려고 합니다. 어떤 시험이든지요.
시험에 합격하니 너무 후련하고, 믿기지가 않네요.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면, 않되는게 없다는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합격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