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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전기 검침일은 매달 18일 입니다
아시다 시피 18일은 여름에 폭염이 가장 심한 구간입니다
7,8월 피크때 고스란히 나갑니다
작년에 20만원 정도 냈습니다
만약 1일부터 30일까지 검침을 한다면 절반이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한전에 검침일 변경 요청하니 검수자가 상황을 봐야한다는둥 자기들(한전) 편의만 생각 하더군요
짜증이 확 나길래 당신들 편의만 생각하고 검침일이 18일이라 더 비용 많이 내는 소비자 생각 안하냐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정 그러면 소비자가 검침을 하라는겁니다
알았다! 내가 하겠다 했지요
상급자에게 상의 후 연락 주겠다나..
한번 바꾸면 1년동안 변경 안된다는둥.. 아주 협박아닌 강제 조건만 늘어 놓네요
오늘도 연락해서 어찌 되었나 지속적으로 될때까지 연락해봐야 겠습니다
아.. 날짜에 따라~ 그럴 수가 있겠군요..
우린 그저 아무 생각없이 자동공제 당하고만 있었는데~ ㅎㅎ
암튼.. 좋은 결과 얻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