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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에 너무 손님이 없어서 오후7시30에 처응으로 문을 닫고 퇴근을 했는데...
일요일은 문을닫을까 많이 고민하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당장 할일이 없기에 당구장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안성에 지인이 음식점 개업을 하기에 거기를 저녁에 찾아가 볼까 계획했는데..
손님이 계속 있네요...
오늘 찾아주신 손님들에게 너무 미안할 뻔 했습니다.
누구나 초심대로 손님이 없든 있든 항상 가계를 열어야한다는게 원칙이겠지만
실제로 손님없이 하루 하루를 계속 보낸다면 누구나 지치게 되거든요...
그럼 이익과 손해를 계산해보게되고 실리를 따지다 보면 장사에 악순환이 되겠지요...
뜻대로 안되는게 세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