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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은 비염인데... 이럴때 아주 힘들어하더라구요~
여기 손이요..ㅠㅠ
군대가서 나았는데 나이들어서 다시 재발했어요.
콧물에 기침, 재채기에 가래에 눈까지 가렵고 미치겠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피부는 가렵지 않네요.
지르텍 먹음 괜찮긴 한데 약발이 하루를 못가고 부작용으로 졸려서...
하.. 다시 재입대 해야 하나...
저는 아주 심할 때는 1분에 기침 재채기를 2~3회 할 정도였으니.. 말다했죠.
올해는 예년의 20% 수준에 안하고 지금 넘어가고 있으니 살 것 같습니다.
어이쿠 힘드시겠습니다
고생하시네요.. 주위에 힘들어하시던데.. 꽃가루에 황사에 미세먼지에.. 에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 요즘같은 시기엔 완전 죽음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