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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글이긴 한데.. 일상생활 이야기라 자게로 올려 봅니다.
질문게시판에 적어야될 글이면 댓글 달아 주세요
자삭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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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 벽쪽에 곰팡이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 합니다.
여기 이사온지는 5년정도 되었고, 아파트는 9녅덩도 된거 같아요
작년부터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설계이상이였으면 완공때부터 생겼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게 아니라 아파트가 노후화 되는 과정에서 생기다 보니.. 이놈의 균이 벽 틈새에서 살아 있다가
살기 좋아지는 조건이 되면 올라 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다 보니 [완팡이] 라는 제품이 있는데
후기를 보면 다 좋다고들 합니다.
사실 곰팡이는 락스 희석해서 뿌려주면 당장에야 다 죽어나가는데...
문제는 앞서 말씀드린데로 조건충족이 되면 또 살아 납니다.
(같은공간인데도 생겼던 위치에만 다시 발생)
오메님 중에 곰팡이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신분이 계신가요?
(공팡이를 토치로 지져 볼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봄..)
곰팡이는 습하고 음지에 잘 삽니다. 즉 베란다벽에 균열이 있어 빗물등이 새어 들어왔거나, 베란다 벽을 타고 누수가 있어서 곰팡이가 핀 것으로 보입니다. 곰팡이 제거제가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나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한 다시 생길겁니다.
습한 기운이 생기는 원인을 제거해야 곰팡이가 피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