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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이내요
오늘 두리안에 관한 글을 읽고 오래전 생각이 나 몇자 적어 봅니다
1993년 싱가폴에 취업이 되어 일하러 갑니다
4월에 도착해 현장 적응하고 몸에 일이 착 감길때 계절이 우기철이 되더군요
휴일이 되면 버스 하루 이용권을 구입해 무작정 버스 투어를 다니던 시기 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피플스파크에 나가서 몇가지 필요한 전자기기를 구입하고 돌아 서는순간
헉 ,,, 과일 가게앞을 지나면 인상을 찡그리면 보니 뭔 가시로 덮인 엄청 큰 과일이,,,
가격도 상당히 고가로 적힌 냄새나는 과일 바로 아 두리안 하고 생각이 나더군요
과일을 사면 해체를 해서 두리안 식용만 포장을 해주더군요
그곳에서 집까지는 MRT를 타고 가야해서 두리안은 포기하고 마침 눈에 보이는 잭프룻을 하나 구입합니다
잭프룻 역시 역간 두리안처럼 냄새가 나지만 두리안 처럼 심하지는 않아 먹을만 합니다
한국분들 처음에 바로 두리안 도전 보다는 잭프룻을 잡숫고 그다음으로 두리안에 도전 하시길 권장 합니다
두리안은 강,,,잭프룻은 약 입니다 ㅎㅎ
맛 차이가 나지만 식감도 많이 차이가 납니다
두리안은 뭐랄가 ,,
약간 냉동을 해서 먹으면 냄새도 적당하고 아이스크림 먹는 느낌??
뭐 그렇습니다
사진은 잭프룻 입니다
오오 비슷하네요 ㅎㅎ
저거 부터 시작하라는 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