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152
추천 수 : 3
등록일 : 2018.12.14 22:04:16
글 수 21,856
URL 링크 :

우리나라 정치 논쟁의 핵심. 이념. 좌와 우.


여러분 이거 다~ 헛소린거 아시죠??

애초에 우리나라 정당은 이념정당이 아닙니다. 진보와 보수? 어디가 진보이고 어디가 보수인가요?

한국당이 보수고, 민주당이 진보당인가요?

ㅎㅎㅎ.


우리나라의 정치발전은 서구처럼 역사적 발전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위로부터 주어진 형태라 그 역사적 배경도 이념도 없습니다. 그저 정권획득을 위한 이합집산의 형태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이익정당도 아닙니다. 뭐.. 기독당이나 녹색당을 이익정당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ㅎ

우리나라 정당을 학술적으로 말하길 포괄지지정당이라고 합니다.ㅋㅋ

그럴싸한 말이죠?

이말인즉, 모든 유권자를 포괄해서 지지를 얻고자 하는 정당이라는 겁니다.

그저 정권획득이 목적이란 말이죠.

세계 어느 정당사를 봐도 이리 자주 당명을 바꾸고, 당원이 철새처럼 옮겨다니는 나라는 없습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바로 기조와 이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많은 표를 얻는 게 목표이기 때문이죠.


즉 좌, 우 논쟁은 지들끼리 편가르기 위한 기준입니다. 내 왼쪽에 있으면 좌파, 오른쪽에 있으면 우파가 되는 것이죠. 그러니 국민들까지 이 놀음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에 있어 좌, 우 이념 논쟁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한국당의 정강정책이나 민주당의 정강정책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이념이 다른 정당이라면 분명 정책의 혜택을 주고자 하는 대상이 다르고, 정책의 내용이 달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따라서 본인이 정치인이 아니라면 정치적 좌, 우 이념 논쟁을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학술적 논쟁을 제외하고 말이죠. 

다만 본인이 투표한 정치인과 정당이 어떤 법안과 정책을 지지하고 반대하는지 분명히 알고 이에 대해 논쟁해야 하는 겁니다. 투표하면 그만이 아니라, 잘 지켜봐야 합니다. 그리고 항의나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지역구 의원, 시의원, 구의원 사무실에 전화나 방문해야 합니다. 국민신문고 보다 더 확실한 방법입니다. 내 요구를 관철하고자 투표를 한겁니다. 그러니 뒤에서 욕하지 말고 앞에 찾아가서 요구하세요.(욕은 되도록 하지 마시구요. ㅋ)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에게 그저 맡겨 두는 게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잔소리가 많아지네요.

나이와 직급이 높을 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하는데 말이죠.ㅎㅎ

이렇게 꼰대가 되어가나 봅니다.



이전글 다음글

데스윙

2018.12.15
18:24:05
정치 얘기는 안했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 정치 말만 들어도 화가납니다
자기들 월급은 순삭처리 하면서 법안은
무조건 반대 반대 거부 거부
싫다 싫어

Addi

2018.12.15
19:23:50
국민들이 쓸데없는 좌우 이념논쟁 할 필요가 없다는 요지죠.
그리고 정치인 뒷담화만 하지 말고 앞담화해야 한다는 거죠.
잘못하면 들고 쫓아오는 투표자들의 무서움을 보여줘야한다는 말씀입니다. ㅎㅎ
선거철만 굽신굽신하는 것들 싸그리 쳐내야죠.

ReconNyko

2018.12.15
19:29:07

좌우 논리는 흑백 논리라고 부릅니다.

Link

Addi

2018.12.16
16:05:41

흑백논리와 좌,우 이념 논리는 다른 개념입니다.

ReconNyko

2018.12.16
16:16:14

조선 역사를 봤을때 좋은 결과를 발생시킨 이념은 없는것 같습니다.

Addi

2018.12.16
16:19:59

조선 역사에서의 이념은 유교이념 밖에 없었습니다.

초기 유교이념은 전제왕권을 지속적으로 견제하는 세계에 전례가 없는 훌륭한 정치이념이었죠.

다만 후기에 이르러 주자에 미쳐 헛짓거리하고, 현재와 같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다 망한 겁니다.

ReconNyko

2018.12.16
16:21:03

1895년 삼국간섭 이후 왕실과 조정에 친러세력이 대두하면서 개화파정부는 동요하기 시작하였다. 김홍집과 유길준도 이 과정에서 한때 실각을 하기도 하였다. 이를 일거에 만회하려한 사건이 을미사변이었다. 이를 통해 개화파정부가 재건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민심을 잃어버렸다. 결국 김홍집을 수반으로 하는 개화파 정부는 아관파천으로 무너졌으며 이 과정에서 김홍집과 어윤중은 살해당했고 유길준 등은 일본으로 망명의 길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Link

Addi

2018.12.16
16:21:55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논지를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흑백논리와 조선시대의 이념과 제 글은 어떠한 상관관계도 없습니다.

ReconNyko

2018.12.16
16:24:38

이념 논리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국제 정세에 맞게 체제를 알맞게 바꿔야하죠 .

공자가 말한 유교와 한국의 변질된 유교적 전통과는 다릅니다.


문호 개방 반대운동 / 쇄국정책

내각은 풍요로워지면 국민이 타락한다고 생각함.

Link


Addi

2018.12.16
16:28:55

국제 정세에 맞게 체제를 어떻게 알맞게 바꿔야 하는지요?

그리고 이념 논리없이 어떻게 체제를 유지하고 제도를 유지하나요?

유교는 공자를 포함한 사상이지 공자의 사상이 곧 유교가 아닙니다. 

전통은 변질된 것을 지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변질된 순간 전통은 깨지는 겁니다.

그리고 공자의 유교와 한국의 변질된 유교는 어떻게 다른지요?


개화파와 척사파는 왜 말씀하신건지??? 

내각이 풍요롭다는 것은 또 뭔지????? 국민의 타락과 상관관계는 또 뭔지..???


저기 생각을 좀 정리해서 논리에 맞게 주제에 맞게 하고 싶은 말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ReconNyko

2018.12.16
16:38:24

1. 제국주의가 만연할때 쇄국정책을 함으로서

스스로 도태했고 국민의 삶에 관심을 가지질 않음


2. 세종대왕이 관료들 때문에 백성들에게 훈민정음을 전파하지 못했다면 ?

Link


3. 불교는 고려시대 때 타락한적이 있었고, 유교 또한 순수한 유교가 아니며 

고유한 문화가 아닌 발전하지 않는 전통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음.

몽골 증류주를 소주라고 부름.


4.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의 타협점을 찾지 못했음.

Link

Addi

2018.12.16
17:34:01

저기요..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를 나열하지 말고 그게 제 글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요?


그리고 뭐... 제대로 알고 계시라고.


1. 조선말기 쇄국정책은 무조건 잘못된 정책이 아닙니다. 당시 제국주의 열강들은 무역이라는 수단으로 모든 나라들을 침탈하고 있었음. 제국주의 뜻 알죠? 그러니 무조건적인 개방이 조선이 망하지 않는 방법이 아니었음. 물론 쇄국정책의 폐단도 분명있죠. 하지만 무조건적인 폐망의 원인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사회와 국사책 다시 정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갑자기 훈민정음?? 일단 역사에는 가정이 없음. 


3. 뜬금 불교??? 왜?? 모든 종교는 타락한 전래가 있고, 순수한 유교라는 말은 없는 말이고, 고유한 문화는 뭐고 발전하지 않는 전통은 뭔가요? 계속 박그네식 화법으로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는데, 왜 그러는 건가요?

갑자기 소주는 왜요? 몽골 증류주 이야기는 한가지 가설일 뿐이지 정설은 아닙니다.

글이 참 맥락이 없네요.


4. 또 갑자기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는 왜?? 타협점을 찾아야 하나요? 왜??? 뭐 때문에?? 지금???


본인 혼자만 알수 있는 암호같은 글을 나열하지 말고 말이 되게 글을 쓰세요. 


계속해서 본인이 아는 정보를 나열하려면 사양하겠습니다. 

허접

2018.12.16
10:57:51

전 좌우를 떠나  해방이후 현대사를 보면 한국당을 지지할래야 지지할수가 없어요.

Addi

2018.12.16
16:15:54

어느 당을 지지하건 뭐.. 개취니까요.ㅎㅎ

다만 지들 표를 얻기 위해 국민들을 선동질해서 편가르기하는 짓거리에 놀아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처음 시작은 지역감정이었고, 지역감정이 통하지 않으니 좌우 이념논쟁, 이후 세대간, 젠더에 까지 이르렀죠. 

거기에 놀아나지 말고 뽑아준 이유인 공약을 잘 지키는지, 청렴한지, 유권자에 대해 헌신을 하고 있는지 투표자들이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질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57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20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474
12756 고충 내일 부터 2등급 정리 시작 합니다 Op 2018-12-16 119
12755 일반 데빌메이크라이 5 사전 예약 [3] file 발포백수 2018-12-16 53
12754 정보 탈원전 반대서명 받고 있네요~. [4] 순순 2018-12-16 153
12753 일반 RG 윙제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1] file bloodhill 2018-12-16 55
12752 정보 랜섬웨어가 내 파일을 몽땅 망가뜨려 놨습니다. [10] file 바르미 2018-12-16 192
12751 일반 1070TI 오버 해봤습니다. [1] file bloodhill 2018-12-16 79
12750 일반 이번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은 역대급이네요 [1] file bloodhill 2018-12-16 57
12749 정보 Epic Games 서브노티카 (기간 무료배포) [6] file 곰바다 2018-12-15 241
12748 일반 1타 2피! 풍요의시기 2018-12-15 112
12747 x스윙 - Windows10 x64 17763.194 5in1 for TWAK(DUAL) 간단후기 [1] 헝글장군 2018-12-15 105
12746 일반 1070ti 파스 한번 돌려봤습니다 ㅎ [3] file bloodhill 2018-12-15 135
12745 질문 게시판 다음주 적용 됩니다 [2] Op 2018-12-15 65
12744 일반 마이크로닷 ..사건이 일파만파 커져가는군요;;; [3] TheSTREET 2018-12-14 207
» 일반 우리나라 정당과 이념에 관해 [14] Addi 2018-12-14 152
12742 일반 전세계 챔피언 17년째 부동의 1위 [2] file Op 2018-12-14 170
12741 일반 이런거 아무나 못하죠 [9] file Op 2018-12-14 133
12740 일반 장수 비법 38가지 [4] 송암 2018-12-14 120
12739 정보 한국 해군력,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14] 순순 2018-12-14 252
12738 정보 GOG Full Throttle Remastered (기간 무료배포) [10] file 곰바다 2018-12-14 141
12737 정보 Humble LEGO® THE HOBBIT™ (기간 무료배포) [2] file 곰바다 2018-12-14 60
12736 일반 혹시 예전에 bios방식 컴퓨터에 설치용 usb만드시는분들중 부팅이... [1] 버꾸 2018-12-14 94
12735 일반 윤창호 법은 가라! [6] 강글레리 2018-12-14 84
12734 일반 SBS 베트남 축구 정규방송 편성 [7] 강글레리 2018-12-14 105
12733 일반 불금.... [6] Op 2018-12-14 66
12732 일반 런던심포니 크리스마스 연주 file 달림이 2018-12-14 48
12731 고충 시벨리우스님하고 올드맥님 강퇴하고 영원히 가입 못합니다 Op 2018-12-13 198
12730 일반 아마존에서 구입한 삼성 970 PRO 과 아수스 무선마우스 SPATHA 도... [3] file 발포백수 2018-12-13 118
12729 동영상 이노래 참 좋군요 [4] Op 2018-12-13 78
12728 일반 수구꼴통의 정신교육 영향은 정말 무섭군요 [10] Addi 2018-12-13 104
12727 일반 감기조심하세요 [1] file 강글레리 2018-12-13 33
12726 일반 라즈베리를 이용한 조이스틱을 만들어봤습니다 [4] file 쉰들러 2018-12-13 78
12725 고충 제발 이러지 맙시다 #1 [8] file 데스윙 2018-12-13 287
12724 정보 [오늘의 운세] 12월 13일 목요일 (음 11월 7일) [3] 아이콘 2018-12-13 47
12723 일반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6] 차범근 2018-12-13 72
12722 일반 월마트발 아이폰SE 왔습니다 [11] file 종이배 2018-12-12 422
12721 일반 새로 산 1070TI 옆이 허전해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6] file bloodhill 2018-12-12 126
12720 일반 수돗물로 비강 씻다가.. '뇌 먹는' 아메바 감염돼 사망 haum 2018-12-12 145
12719 일반 레미쯔님 최신꺼 설치해봤습니다 [7] Pripara 2018-12-12 739
12718 정보 12. 12 수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 아이콘 2018-12-12 42
12717 정보 [오늘의 운세] 12월 12일 수요일 (음 11월 6일) [1] 아이콘 2018-12-12 30
12716 일반 좋은 점을 벤치마킹하라 [3] file 응딱 2018-12-12 40
12715 불편 메모리 사망했습니다. 죽음의 발열도 있군요.. ㅡ_ㅡ; [9] file 더럭셔리오너 2018-12-11 119
12714 일반 베트남 골~골 .GIF [3] file Op 2018-12-11 93
12713 정보 창문 배포에 관하여 [5] 데스윙 2018-12-11 195
12712 일반 안녕하세요 자료찾다가 흘러들어왔습니다. [2] 버꾸 2018-12-11 94
12711 일반 더 멀리 바라보는 마음 [3] file 응딱 2018-12-11 53
12710 일반 스팀게임을 저장공간 활용 SSD랑 HDD중에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13] 사악햇던미키 2018-12-10 104
12709 정보 12. 10 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 아이콘 2018-12-10 49
12708 정보 [오늘의 운세] 12월 10일 월요일 (음 11월 4일) [1] 아이콘 2018-12-10 51
12707 일반 나를 믿어준 사람 [2] file 응딱 2018-12-10 65
12706 일반 오매 가입전에 나오는 무서운 글 [1] file Op 2018-12-09 174
12705 동영상 이거 은근히 재미 있습니다 [3] Op 2018-12-09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