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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날라온 것이라고 쉰나게 경비실로 달려갔더니..
허거걱..
어제 발표된 베XXX의 이벤트 경품이네요..
어쩐지 박스가 좀 크더라구요.. 무겁기도 하고..
근데 간만에 손으로 쓴 송장이 너무 정감이 가는 군요...
각설하고 염장(?) 질러 보곘씁니다.
집사람이 보통은 집에 있지만 일이 있어 집을 비우는 경우가 있어 회사로 주소를 보냈죠.
박스 하나에 3가지 물품이 들어 있었읍니다.
뽁뽁이로 세가지를 한번에 둘러주었네요.
뽁뽁이 안에 있던 삼형제(?). 검정과 빨간색의 조합입니다. 것참 일부러 구색을 맞추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일 오른쪽은 믹스커피(베트남 산)입니다. 보통 믹스는 프림, 설탕, 커피 이렇게 구성되는데 이 믹스는 블랙입니다.
설탕과 프림이 없고요 그림에 연유를 첨가해서 먹어라고 하는 군요. 근데 직장에 연유까지 있는 곳은 좀 드물죠??
제 회사도 그 드문 회사에 속하지 않습니다.
노란색이 있는 봉지는 먼지 몰르겠네요. 가끔 원두가 딱~! 끊기는 때가 있어 그때를 대비한 비상용품으로 짱박아 둡니다.
특이한 점은 설치 씨디와 의문의 검은 종이(?)..
자세히 보니 마우스 밑에 붙이는 마찰패드이군요..
마찰패드를 여분으로 주는 경우는 또 첨인듯합니다.
크기가 제 손에 거의 딱 맞습니다만 엉덩이부분이 조금 둔탁(?)합니다.
마우스로고 있는 부분의 살만 좀 없다면 저한테는 정말 환상일것 같은데..말이죠.
바닥에는 LED조명 방식을 바꾸는 Mode 버튼이 있습니다. 몇가지가 있는지 해 보지는 않았네요.
전 그닥 신경쓰는 편은 아니라..
유선마우스의 선을 정리 및 보조하는 역활을 하는데 저게 잘 사용하면 유선이 무선마우스와 맞짱을 뜬다고 하는데
오래 사용하고 경험이 좀 축척되야 할 것 같습니다.
무게가 280g이라고 나오던데 들어보면 묵직합니다.
이제 올 해도 한달이 체 안남았는데 그래도 급하게 응모한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택배왔다~ 를 한 번 외쳐볼 기회가 있어 참 좋았네요.
이제 미쿡 아마존에 날라온 M.2만 남았네요..
저 MSI마우스 손이 작은 분들 구매해서 사용해 보세요.. 그립감이 나쁜편은 아닙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요. 선도 다른 마우스보다는 좀 얇습니다.
택배 수령의 즐거움!!! 저도 느껴보고 싶은데 주머니가 영 아닙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