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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후보자는 검찰 안팎에서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 강골 검사 이렇게 불립니다. 박근혜 정권 초기였던 지난 2013년에는 국회에 나와서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하며 이런 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윤석열 후보자 (2013년 10월 국정감사) :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원칙과 소신을 중시한다는 윤석열 후보자의 성향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말인데 앞으로 총장 자리에 오른다면 검찰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지 박원경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기자>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이후 좌천됐던 윤석열 후보자는 2017년 1월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장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파격 발탁된 뒤 2년 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와 사법 농단 수사 등 이른바 적폐 수사를 진두지휘했습니다.

적폐 사건 재판이 대부분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윤석열호 검찰은 일단 유죄 입증에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농단 사건과 맥이 닿아 있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사건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찰 최대 현안인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윤 후보자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윤석열/검찰총장 후보자 :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차차 말씀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윤 후보자가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적은 없지만, 현재 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이 부분에 집중적인 질의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검찰총장이 무려 다섯 기수나 내려감으로써 검찰 고위직의 인적 쇄신이 얼마나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현재 윤 후보자보다 선배나 동기인 검사장은 모두 30명, 관행대로라면 모두 사퇴해야 하지만, 윤 후보자가 검사장급 인사 가운데 가장 연장자인 만큼 조직 안정 차원에서 일부 선배나 동기 검사장을 남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영상편집 : 진민규)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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