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Beware! Unpatched Safari Browser Hack Lets Attackers Spoof URLs


한 보안 연구원이 공격자들이 윈도우용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웹 브라우저와 iOS용 사파리에서 웹사이트 주소를 스푸핑하도록 허용하는 심각한 취약점을 발견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주소창 URL 스푸핑 취약점을 수정했지만, 사파리는 여전히 패치 되지 않아 애플 사용자들이 피싱 공격에 취약하게 됐습니다.


오늘날의 피싱 공격은 매우 정교하며 점점 더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새로 발견 된 이 취약점은 사용자가 웹사이트의 진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지표인 URL과 SSL을 우회할 수 있어 많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보안 연구원인 Rafay Baloch가 발견한 이 취약점 (CVE-2018-8383)은 웹브라우저가 페이지가 로딩하는 도중 JavaScript가 URL 주소창 페이지 주소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허용해 발생하는 race condition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URL 스푸핑 취약점 동작법


이 결점을 성공적으로 악용할 경우 공격자가 처음에는 합법적인 페이지를 로딩해 주소창에는 해당 페이지의 주소가 표시 되는 사이 웹페이지의 코드를 악성 코드로 재빨리 교체할 수 있게 됩니다.


“존재하지 않는 포트에서 데이터를 요청하면, 주소는 보존되어 존재하지 않는 포트에서 요청 된 리소스와 setInterval 함수로 발생 되는 딜레이의 결함으로 인한 race condition으로 주소창 스푸핑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로써 브라우저가 주소창의 주소는 그대로 보존하되 스푸핑 된 페이지의 내용을 로드하게 됩니다. 브라우저는 결국 리소스를 로드하지만, setInterval 함수로 생성 된 지연으로 인해 주소창 스푸핑을 촉발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주소 창에 표시 된 URL은 변경 되지 않기 때문에, 이 피싱 공격은 숙련 된 사용자라도 탐지해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취약점을 사용하면 공격자는 Gmail, Facebook, Twitter, 은행 웹사이트 등 어떤 웹페이지로든 가장해 사용자의 주소창에는 합법적 URL이 표시 된 상태에서 가짜 로그인 화면이나 크리덴셜 등 정보를 훔치기 위한 다른 양식을 표시할 수 있게 됩니다.


Baloch는 취약점 테스트를 위한 PoC 페이지를 만들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애플 사파리 브라우저 모두 “자바스크립트가 페이지가 아직 로딩 중임에도 주소창을 업데이트하도록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Baloch에 따르면, 구글 크롬과 모질라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는 이 취약점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문제를 2018년 8월 ‘패치 화요일’을 통해 이미 수정했으나, Baloch은 애플에 지난 6월 2일 제보했음에도 아직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취약점을 제보한지 90일 이후 엣지용 기술적 세부사항 및 PoC 코드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수정한 사파리 브라우저의 다음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애플용 PoC 코드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http://blog.alyac.co.kr/1887?category=750247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무심

2018.10.12 21:29
가입일: 2018:10.04
총 게시물수: 12
총 댓글수: 1882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보안 게시판 신설 file + 8 Op 2016-10-16 678
331 보안 소식 물리보안업계 M&A, 신성장 동력 마련 위한 결단인가 file + 6 따봉 12-27 62
330 보안 소식 상반기 결산] 보안업계 ‘합종연횡’ 실태...하반기 ‘지각변동’ 예고 file + 7 따봉 12-27 66
329 보안 소식 보안, 구매자 끌어당기는 셀링 포인트 될 수 있을까? file + 6 따봉 12-27 64
328 보안 소식 CA API 관리 솔루션, ‘자본시장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지원 file + 8 따봉 12-27 63
327 보안 소식 연말정산 문서 함부로 열었다간 랜섬웨어 감염 + 7 크로커스 12-28 170
326 보안 소식 난리의 유럽 : 10대는 디도스, 프랑스는 사이버전 강화 file + 5 따봉 12-28 118
325 보안 소식 [한국정보보호학회 칼럼] 학회가 뽑은 2017년 정보보호 10대 이슈 file + 7 따봉 12-28 73
324 보안 소식 CCTV 영상정보 보안의 끝...데이터 암호화, 위변조 방지 등 기술적 필수요건 file + 7 따봉 12-28 141
323 보안 소식 2016년, 보안 업계를 깜짝 놀래킨 서프라이즈 5 file + 6 따봉 12-28 121
322 보안 소식 긴급] 사용자 PC ‘원격 제어’하는 악성 파일, 토렌트 통해 급속히 유포 중 file + 5 따봉 12-28 136
321 보안 소식 보안담당자여! 우리옆 의사,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공략하라 file + 8 따봉 12-28 128
320 보안 소식 2016년 버그바운티 성과 보고서: 얻은 것과 잃은 것 file + 7 따봉 12-29 66
319 보안 소식 미 국방부 이어 미군도 사상 최초 버그바운티 시작 file + 8 따봉 12-29 162
318 보안 소식 KISA가 IoT 기기 버그바운티를 시작하는 이유 file + 8 따봉 12-29 137
317 보안 소식 미라이 아닌 또 다른 사물인터넷 디도스 봇넷 발견 file + 8 따봉 12-29 163
316 보안 소식 미라이 봇넷과 디도스, 4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file + 8 따봉 12-29 148
315 보안 소식 긴급] 박○헤 포○노 영상 사칭까지...악성코드 스미싱 기승 file + 13 따봉 12-29 278
314 보안 소식 “2017년, CCTV통합관제센터의 지능화 구현에 역점” file + 7 따봉 12-30 62
313 보안 소식 지능정보시대, 정보보호산업 육성에 1,285억 투입” file + 6 따봉 12-30 123
312 보안 소식 삭제형 멀웨어 킬디스크, 랜섬웨어를 업고 나타나다 file + 8 따봉 12-30 149
311 보안 소식 파일 암호화 대신 삭제하는 랜섬웨어, 랜스캠 등장 file + 9 따봉 12-30 150
310 보안 소식 랜섬웨어, 올해 최악의 ‘사이버 보안위협’ 자리 굳혔다 file + 7 따봉 12-30 133
309 보안 소식 변하는 랜섬웨어에 맞는 새로운 사이버 적응력 필요하다 file + 7 따봉 12-30 175
308 보안 소식 2017년 3월 국내 최대 보안 이벤트 ‘SECON 2017’ 열린다 file + 7 따봉 01-02 80
307 보안 소식 2017년 사이버 보안, 대담한 예측 6가지 file + 6 따봉 01-02 55
306 보안 소식 2017년 보안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5가지 file + 7 따봉 01-02 57
305 보안 소식 2017년 3大 보안 키워드: 랜섬웨어와 IoT, 그리고 클라우드 file + 7 따봉 01-02 58
304 보안 소식 보안’은 쏙 빠진 ‘웹 호환성 우수 사이트’ 이대로 괜찮나 file + 7 따봉 01-02 62
303 보안 소식 신년, 간략히 짚어보는 버그바운티의 역사와 미래 file + 7 따봉 01-02 51
302 보안 소식 학회가 뽑은 2017년 정보보호 10대 이슈 file + 7 따봉 01-02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