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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기억에서
누군가의 마음에서
영원히 기억될거라
믿었던 나의 모습들이
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나고
수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했던 기억과
내게 향했던 그 마음이
지우개로 지우듯이
잊혀져갈때
내 영혼도 점점
투명해져 가는것같다.
나는 잊혀져 가지만
내눈안엔 아직도
환하게 웃어주던
너의 모습이 맺혀있다.
-매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