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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사랑
조회 수 : 539
추천 수 : 2
등록일 : 2016.04.30 22:59:56
글 수 167
URL 링크 :
옛날에~  
고집쎈 사람과 나름 똑똑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ᆢ  
고집쎈 사람은 4X7=27 이라 주장하었고  
똑똑한 사람은 4X7=28이라 주장했습니다.   
 
한참을 다투던 둘은 답답한 나머지 마을 원님를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 하였답니다.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 을 쳐다본 뒤 고집쎈 사람에게 말을 하였답니다.   
 
"4x7=27이라 말하였느냐?"
"네....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 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 하였답니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고집 쎈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았답니다.   
 
곤장을 맞은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함을 하소연하자
원님의 대답은ᆢ   
 
"4x7=27이라고 말하는
아둔한 놈이랑 싸운 네놈이
!" 더 어리석은 놈 이니 라!"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 한다.  

개랑 싸워서 이기면 개보다 더한 놈  
개랑 싸워서 지면 개보다 못한 놈  
개랑 싸워서 비기면 개랑 같은 놈. 
 
미련한 자는
자기의 경험을 통해서만 알려고 하고,   
 
지혜로운 자는
남의 경험도 자기의 경험으로 여긴다.  

지혜로운 나날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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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림이

2016.05.26
17:57:05
우기는 자 , 상대 하지 말것.

atoz

2016.05.26
17:57:05
고을 원님이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했네요

모아

2016.05.26
17:57:05
잘읽고갑니다..

행운의포인트

2016.05.26
17:57:05
축하드립니다. ;)
모아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10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slapstick

2016.05.26
17:57:05
저도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보파

2016.05.26
17:57:05
돌이켜보게하는 좋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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