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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설이고 추석이고 인사를 잘안하는데
이번 2018년도에는 저의 가장 큰 아픔이 있는 한해 입니다
우리는 결국 죽습니다 나의 삶의 마지막 이후 어느 가서든 욕을 먹지 않은 삶을 살기를 바랄뿐 입니다
고생들 많았습니다 ㅠㅠ 사랑 합니다 다른 말이 뭐가 필요 할가요 ...?
가장 큰 아픔.. 그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지 않을게요.
실례이자 아픈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정신적 폭력 이니까요.
저 또한 아픔을 겪어왔습니다. 이유없는 따돌림, 비웃음.
저는 젊어보이는 여자들이 그냥 웃는 소리를 두려워 합니다.
다른 거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하지만 이거는 이제 트라우마로 영원히 남았습니다.
하지만 아픔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즐거움을 향해 행복을 향해 갈것입니다.
우리는 아픔, 슬픔, 행복, 즐거움, 우울, 짜증 등 모든 감정을 다 가져갑니다.
2019년도 죽고 싶은 순간이 있을 수 있고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최고의 순간이 있을것입니다.
모든 감정의 기억 중에서 가장 행복했던 감정을 오래토록 기억에 남기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p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