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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기저귀가 있지만 저당시에는 다 일일이 빨아서 사용했었고
밥하는 것도 일일이 다 아궁이 불을짚여서 했기에
얼마나 마음고생과 몸고생을 했을까 생각하니 그냥 눈물이 흘러내리는군요
뭐 지금이나 그때나 사람이 스스로 만족하면 되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저희때도 세탁기는 늦게 구입해서 중학교때까지 손빨래했습니다. 그래도 살만했죠......
다만 아궁이는 없어서 다행이었지요. 석유곤로.......연탄.....
추억이...솔솔
몇십년 만에 이만한 발전을 한걸보면 진짜 대단한 민족입니다
저렇게 우리 부모들이 고생해서 세운 대한민국을 박정희가 만들었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까요?
눈물돕니다.
오피님 정말 나뿐 사람임~
우쉬 울컥해서 오늘 저녁 우짜야허나
어머니가 갑자기 머리속에서 술 고만 처묵어라 허시는것 갇음이 ㅠㅠ
나뿐 오피님 미월 할것임 ㅎㅎ
네 ㅎㅎㅎ 저도 상단에 있는 사진이 가장 눈물이 나네요
미안 합니다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네요 ㅠㅠ
저는 저 시절이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빈곤했어도 마음은 지금보다 풍요로웠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고등학교 자취시절 연탄 보일러 연탄 갈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사진엔 나온 분들은 거의 다 지금처럼 좋은 세상을 못 누리고 떠나셨을터이니 마음이 아픔니다.
저도 어릴때 딱 그랬습니다. 촌이라....
시나브로 다 저런 시절을 겪고 지나왔네요.. ㅎ
저때 어머니들은 정말 고생많이 하셨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뭐 지금이나 그때나 사람이 스스로 만족하면 되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저희때도 세탁기는 늦게 구입해서 중학교때까지 손빨래했습니다. 그래도 살만했죠......
다만 아궁이는 없어서 다행이었지요. 석유곤로.......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