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능은

쉽게 생각해서 외장하드인데, USB로 컴퓨터에 꼽는게 아니라

랜케이블로 공유기에 꼽는 외장하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전기 적게 먹고 자체 소프트웨어가 있어서 관리가 편하구요.

부가기능이 많아서 여러가지 활용도 되구요.

저는 나스 24시간 켜놓구요.

토렌트 다운받거나, TV나 스마트폰으로 나스에 있는 영화보구요.

친구한테 파일 보내줘야할때 링크로 주면 나스에서 받아가구요.

스마트폰 사진 백업도 하고, 홈페이지도 돌리고, 음성채팅서버도 돌리고,

쓰다보니 이것저것 많네요. ^^;;

저도 5년은 기대했는데 5년 지나서 고장난거면

쓸만큼 썼다고 생각했을텐데,

3년 좀 지났을 뿐인데, A/S가 끝난 시점에 고장나니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ㅠ

중요한 자료는 항상 대비를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는 다른건 다 날아가도 괜찮은데 하드 고장나니까

가족사진이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위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다른건 괜찮은데, 사진만 백업해놓을 생각입니다. ^^

그냥 일반하드 5년넘게 써도 멀쩡했는데,

나스 전용하드란게 3년만에 ㅠ.ㅠ

운이 나쁜건가 하고 있어요.

헐 2대 설치라니 관련된일 하시는건가요.

고생하셨겠어요.

레이드1이 용량을 반밖에 못쓰는게 아깝기는 하지만

이럴때 보람이 있는거 같아요.

옆에 UPS도 예전에 전기고기불판+전기밥솥+전자렌지

동시에 돌리다가 차단기 나려갔을때 삑삑거리면서

작동하는거 보니까 흐믓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