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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슬픔
조회 수 : 103
추천 수 : 4
등록일 : 2019.04.07 22:11:54
글 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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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갱신하라는 통지서를 받고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 날도 좋고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후 햇살이 좋아서 집안에서 콤팩트 카메라로 찍어서 인터넷으로 접수하기로 했습니다.(2종)

아내와 함께 이리 찍고 저리 찍고,

위치도 바꿔가며 깔깔거리며 찍는데...

그나마 잘 나온 사진을 보니 한숨이 절로 나더군요.

내가, 내가 이렇게 늙었구나...

 

무릎이 아프고 어깨가 안올라가고 물건을 잘 놓치고 밥 먹을때도 자꾸 뭔가 흘리는 느낌이고...

내가 점점 늙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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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컴

2019.04.07
22:29:02

젊음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늙어서 알 수 있네요;;;

마시리

2019.04.07
22:55:40

맞아요 마음은 20대 그대로 인것 같은데...

어느덧 몸은 .......

쑥쑥이팝

2019.04.08
00:13:19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네요...

oshanyou

2019.04.08
01:46:22

으쌰으쌰

gomza9

2019.04.08
03:16:34

시간 빠릅니다..ㅜ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아버지

2019.04.08
05:04:44

정말 건강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나이들수록 근육량이 줄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는군요...!!!

오웬

2019.04.08
06:43:06

그것도 나이라고 이제는 몸과 마음이 항상 따로 노는군요.

기분만 30대.몸은 ??

발자욱

2019.04.08
11:37:43

힘내세요~~ 마음만은.아직..

수영하는산적

2019.04.08
11:55:17

하루 하루가 어제 오늘 같은것 같은데.... 의식 못하는사이 육체는 자연에 순응을 하네요 마음만 어제가 오늘 이고 오늘이 내일 입니다 ㅠ,ㅠ

한울타리

2019.04.08
12:54:53

세월앞엔 장사없는거 같아요 시간 참 빨리 가더군요

꽝슈

2019.04.08
16:40:28

나이 먹으면서 세월 빠르다는 것만 매일 느끼며 삽니다~ㅎㅎ

니키

2019.04.08
18:13:58
나이에 따라 느끼는 삶이 다름으로
나이가 더는것도 나쁘지는 않는것 같아요

힐링타임78

2019.04.18
14:18:51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잡고 싶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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