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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4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1.31 11:11:27
글 수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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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아스프리의 '최강의 식사'에서 마늘은 뇌기능을 저하시킨다 했다. 

마늘을 먹으면 뇌파가 교란되는데 1950년대에 미국 공군 군의관은 조종사들에게 비행 전 72시간 동안 마늘을 먹지 못하게 했다. 마늘 때문에 신체 반응 속도가 3배 이상 느려지기 때문이다. 

ADHD나 만성 두통, 기분 장애가 있는 경우 모든 음식에서 마늘을 제외할 것을 권장한다. 마늘은 장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장누수 질환자는 마늘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버드 의과대학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 음식 1번으로 마늘을 언급한다. 
일본의 연구에 의하면 마늘은 생으로 먹든, 익혀서 먹든 장벽에 염증을 유발했다. 마늘 때문에 장벽이 빨갛게 붓고, 세포가 탈락된다. 쉽게 말하면, 장벽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소화가 덜된 음식물이 유입되면 알러지 반응이 강해진다.
동물실험에서 체중 1kg당 0.5g 이상의 마늘 섭취는 간세포를 손상시켰다. 

마늘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데 스타틴 약물과 마찬가지로, LDL을 합성하는 효소인 HMG-CoA Reductase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즉, 마늘을 먹으면 스타틴 약물과 같은 부작용을 낳는다. 간 수치 상승, 인지 기능 저하, 전신 통증 등 스타틴의 부작용과 마늘의 부작용은 매우 유사하다. 

단군 신화에서 웅녀는 마늘을 먹었다. 우리 조상은 마늘과 깊은 사연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한국인은 연간 1인당 7kg의 마늘을 소비하고 있으며 마늘 생산량은 세계 3위 수준이다. 그것도 모자라 중국에서 수입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마늘은 장과 간, 뇌에 악영향을 미친다. 장 건강, 간 건강, 뇌 건강은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마늘의 암 예방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는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마늘 제한은 탄수화물 제한보다 더한 노력이 필요하다. 탄수화물은 눈에 보이는데 마늘은 설탕처럼 숨어있기 때문에다. 외식을 할 때는 마늘이 안 들어갔는지 확인한 뒤 주문해야 하고(거의 없다. 스타벅스에서 파는 단호박 샌드위치에도 마늘이 들어 있고 갈비탕 육수에도 들어있다.)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도 마늘 엑기스가 들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줄여도 여전히 장 질환이 현재 진행형인 경우 마늘을 함께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가 자주 부풀어 오른다면 마늘과 헤어져야 한다. 쾌변이 무엇인가 느껴보지 못하고 살고 있다면 마늘과 헤어져야 한다. 

식품알러지 검사에서 마늘에 반응을 보이는 환자가 매우 많다. 마늘을 자주 먹기 때문에 검사에서 나타나는 것인가 질문하는 경우도 있지만 1년 이상 알러지 식품을 제외하고 재검을 해봐도 여전히 강한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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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농군

2019.01.31
11:16:47

필리핀도 마늘 엄청 먹습니다

스페인산 마늘이 향과 맛이 강하죠

마늘은 익혀서 섭취를 적당히 하면 나름 ~

한국선 생마늘 먹는것이 아마 더 문제가 되지 싶내요

(추천 수: 1 / 0)

허접

2019.01.31
20:47:59

이거 믿을만 한거예요?

완전 헐이네

마늘 엄청 먹는데.. 좋은점만 있다고 해서

허접

2019.01.31
20:54:49

이거 출처가 어디예요?

팩트체크좀 해보려구요

열린이

2019.01.31
22:37:52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ealthcrew&logNo=221091058174&navType=tl

저탄고지의 대가 양준상(가정의학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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