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보드 이상으로 몇차례 질문글을 올렸었는데,

usb 메모리와 usb 외장하드를 인식 못하는 오류가 생겨 다시 입고시켰습니다.

직원이 서비스기간 내라 교환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포장하는 과정에 cpu 커버 씌우다 핀 몇개 해먹었네요.

만원 날려먹고 아무튼 보냈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전화와서는 핀 이상으로 테스트 불가로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예상대로 핀은 만원 유상이고... 그래서 만원은 줄테니 교체사유에 원래 사유인 usb 포트 이상으로 교체라고 써달라니까 사실대로 쓴다고, usb 포트로 교체 입고했으나 핀 이상으로 교체라고...젠장..

아무튼 오늘 받아서 보니 그래픽카드 고정핀이 하나가 없네요.

빌어먹을 놈들이 고정핀 부러진건 하자로 인정하지 않는건가요???

택배 확인하고 전화했는데 5시 2분. 2분 지났다고 영업시간 종료.. 에혀..

뭐..암튼 오픈테스트 해보니 젠장할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가 정상적으로 인식됩니다.

결국 보드 이상이 맞았던 겁니다. 다만 두번 부팅되는 현상은 이 보드의 종특인 듯 합니다. 

바이오스 업글 했더니 조금 나아지긴 했습니다. 즉 설계 오류라는 이야기죠.

보통 그래픽카드 고정핀 상관없이 서비스 하는게 맞는건가요??

다음부턴 절대 에즈락은 거릅니다. msi 보드만 거르면 될줄 알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