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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고충
조회 수 : 885
추천 수 : 2
등록일 : 2016.03.17 13:38:08
글 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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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제로 등산을 좀 할려니 뭐가 이리 필요한 게 많은가요?

 

저의 열등의식때문인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이 신는 등산화, 옷, 가방, 스틱, 모자, 스카프 등등 전부 부럽네요.

 

사 볼려고 해도 뭐부터 사야할지 가이드조차 없으니. 지나 가는 사람 붙잡아서 물어 보기도 부끄럽고 그렇네요.

 

저는 그냥 체육복 차림에 패딩을 입고 운동화를 신었는데, 저 혼자만 복장이 이렇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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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2016.04.10
11:55:23
이제 등산 시작하는 단계인데 남들 따라 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신발은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이니.. 신발만 발에 편한것으로 구입하시는게

한국인의 남들 시선 의식하는거.. 때문에 아웃도어 거품이 심해졌지요.

올라갈때는 열이 발생해서 더우니.. 여분의 옷을 준비하고 가방에 넣어서 등반 후 찾아오는 추위에 대비하시면 되지요.

행운의포인트

2016.04.10
11:55:23
축하드립니다. ;)
소나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10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소나무

2016.04.10
11:55:23
[@커피한잔] 여분의 옷은 필요한 거 같습니다.

아범

2016.04.10
11:55:23
요즘은 무엇이던 취미생활, 건강을 위해서던 돈이 많이 들어 가는 것 같아요..

소나무

2016.04.10
11:55:23
[@아범] 그런 거 같아서 한번 글을 올려 봤습니다.
사실 거름지고 장에 가는 기분도 들기도 했네요 ㅎㅎㅎ

agong

2016.04.10
11:55:23
자신에게 맞는 간편한 복장이면 충분...

엔돌핀

2016.04.10
11:55:23
청바지는 안됩니당^^

아버지

2016.04.10
11:55:23
등산을 제대로 하실려면 장비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Op

2016.04.10
11:55:23
큰산보다는 동산 그리고 나서 조금식 큰산으로 ㅎㅎㅎ
장비나 신발 이런것은 나중에 산을 타시다 보면 자연스럽께 자신에게 맞도록 준비를 하시면됩니다
그게 노하우 입니다 ㅎㅎㅎ
건강 하세요 ^^

소나무

2016.04.10
11:55:23
[@Op] 좋은 충고 고맙습니다~

벚꽃

2016.04.10
11:55:23
이번 1월1일 제주도 여행중이라 한라산을 평상복에 그냥 운동화 신고 갔는데 마지막 대피소 지나고 올라가는 길 등산화는 필히 신어야 하는걸 절실히 느꼈어요 길이 다 얼어서 내려올때는 쭈구리고 신발로 썰매타듯이 내려왔네요 ㅋㅋ 옷은 몰라도 등산화는 좋은거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방수도 되고 통풍도 잘되고요 그리고 장비는 보온병과 맥심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ㅎㅎ

행운의포인트

2016.04.10
11:55:23
축하드립니다. ;)
소나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8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소나무

2016.04.10
11:55:23
[@벚꽃] 저가 가는 산은 한라산같은 큰 산이 아닌데요 ㅠ

강글레리

2016.04.10
11:55:23
profile
전 운동화에 청바지 입고 갑니다. 높은 산이 아니면 아이젠 괜찮으거 있으면 별 상관없습니다.

소나무

2016.04.10
11:55:23
[@강글레리] 저가 가는 산은 1시간 반 정도면 올라갑니다 ㅎ;;

Taek

2016.04.10
11:55:23
다 거품이죠.. 무슨 히말라야 등반하는것도 아닌데 장비는 원정대 수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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