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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이래저래 전부터 문제 있는 사원이 있는데요.
그 동안은 그 사원이 착하고 순한 부분이 많아서 이해하고 받아주고,
그러면서 잘 못한 부분은 다시 알려주고 했는데요.
그게 저에게는 굉장히 스트레스였나보네요. 얼마전부터 위염으로 고생중이네요.
그 사원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자격증 취득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회사에서도 필요한 자격인데요.
공부해서 시험을 보라 했는데, 요즘 공부도 안 하더군요.
공부 보다는 다른것을 하고 있는데...어제는 너무 화가 나서 이유를 물었죠.
이유는 "다른것이 더 즐거워서요" ... 물론 다른것이 더 즐겁겠지요.
공부가 좋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앞으로 사회생활하는데 필요하니 따라고 한건데.
정작 본인은 필요하다고 느끼질 않는 건가보네요.
이제 슬슬 포기해야할까봐요......
제가 사는 동네도 빨리 벗꽃이 만개해서 마음의 휴식공간이 생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