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추천
조회 수 : 73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5.02 07:20:33
글 수 333
URL 링크 :

행복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징검다리 연휴로 리듬이 깨지기 쉬울텐데

건강관리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기 바랍니다.

저는 54일 휴무로 다음주 월요일 에 뵙겠습니다.^^

 

희망을 심는 사람

희망.jpg



어느 병원 2층에는 중환자를 위한 특별병실이 있었습니다.
병실에는 창가에 침대를 하나밖에 놓을 수 없었는데
그 침대에는 '지미'라는 결핵 말기 환자가 누워 있었습니다.
지미는 매일같이 창밖에 보이는 경치를 감탄하며
다른 환자들에게 알려주곤 했습니다.

"
날씨도 화창한데 어린이들이 소풍을 가는 날인가 보네.
저기 알록달록한 색깔의 가방을 멘 아이도 있고
즐거운 듯이 손에 든 가방을 흔들어 보이는 아이도 있어요.
그리고 나비 한 마리가 한 아이의 주변에서 춤을 추네요."

날마다 생생하게 바깥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미의 이야기에
동료 환자들은 잠시나마 아픔을 잊곤 했습니다.
환자들에게는 지미로부터 창밖의 얘기를 들을 때가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모두가 잠에서 깨었을 때
지미의 침대가 깨끗하게 비어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라는 환자가 갑자기 큰 소리로 간호사를 불렀습니다.
"
내가 저기 창가에서 잘 테니 내 침대를 옮겨주시오."

유일하게 창밖을 내다볼 수 있는 그 침대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톰은 그 순서를 무시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성품이 거칠었던 톰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톰은 드디어 창밖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했습니다.
창가로 옮겨 침대에 눕자마자 창밖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눈을 비벼 보아도 지미가 얘기하던
그 아름답던 풍경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검게 그을린 벽돌담뿐이었습니다.
지미는 다른 환자들이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생명의 끈을 놓지 않도록 보이지도 않는
바깥 풍경을 들려주었던 것입니다.

=================================================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로 속에 있다 할지라도
한 줄기의 희망만 있다면 우리는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건강해질 거라는 희망,
끝내는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
오늘보다 내일이 더 살기 좋아질 거라는 희망....

희망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생각이며
부정보다는 긍정을, 불가능보다는 가능성을 말해줍니다.
그러니 희망을 품고 사십시오.
희망을 심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꽃 피우고,
세상에 생기를 주어 이 땅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 오늘의 명언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
헬렌 켈러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프리네

2017.05.02
07:55:21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 수: 1 / 0)

달림이

2017.05.02
08:06:25
오늘도 감사한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을 전합니다.
좋은 사이클링 날들 되세요. 

아버지

2017.05.02
08:12:39
감동적인글 감사합니다...!!!

아파야낫는다

2017.05.02
12:13:35
글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6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2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200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67
253 추천 워렌 버핏 명언 [3] file Op 2019-02-11 68
252 추천 웹사이트 제작과 3D 프린터 이야기 [2] Op 2019-08-06 69
251 추천 1. 5 금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 Op 2018-01-06 70
250 추천 람보 5: 라스트 블러드 (Rambo V: Last Blood, 2019) 예고편 [10] file Op 2019-07-25 70
249 추천 드라마 추천합니다^^ [5] 호연파파 2019-10-02 70
248 추천 세상에 비밀 따윈 없어.. [4] file 하ㅇ룽 2019-04-24 72
247 추천 3. 28 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4] Op 2017-03-28 73
» 추천 희망을 심는 사람 [4] file 응딱 2017-05-02 73
245 추천 상황이 재미 있게 돌아 갑니다 [2] Op 2019-10-06 73
244 추천 최근들어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1] 만년고스트 2019-03-07 75
243 추천 법륜스님에게 질문하는 고등학생 [4] 달림이 2019-05-08 75
242 추천 경제학 교수가 분석한 한일무역전쟁 [10] file Op 2019-07-19 75
241 추천 우와 베스트가 생겻네요...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3] 준제 2019-02-01 76
240 추천 웹툰 추천해용 너무 좋은 작품이에요.. [7] liler 2019-05-16 76
239 추천 오매 커뮤니티 '시시비비' 서버 이동완료 [3] Op 2019-06-21 76
238 추천 유튜브 채널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5] 발포백수 2019-05-15 77
237 추천 울산에 계신 분들이 돈으로 혼내줘야 할 가게가 생겼습니다. [5] 익명의행인 2019-07-23 77
236 추천 짐 로저스의 예언 [6] file Op 2019-08-05 77
235 추천 [단독]장제원 의원 아들 ‘음주운전’ 적발 [16] Op 2019-09-07 77
234 추천 한발 빠른 구입 [12] file Op 2019-09-10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