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72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7.05 06:59:42
글 수 14,219
URL 링크 :

행복 수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한주의 중간 수요일 이네요~

장맛비가 몇 군데 지역만 집중되어 내리는데

고루 내려서 반가운 장맛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계'라는 것

한계.jpg



1970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역도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역도 선수들에겐 절대 넘지 못하는 벽이 존재했습니다.
그 어떤 선수도 500파운드, 227kg의 무게를 넘지 못했고,
사람들은 인간이 들어 올릴 수 없는 무게라고 불렀습니다.

대회 당일, 우승 후보였던 '바실리 알렉세예프'가 결승에 올랐습니다.
그는 자신 있게 외치며 역기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사람들의 입에선 아쉬운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500
파운드에 부담감을 느낀 알렉세예프 선수가
499
파운드를 들어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장내에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습니다.
주최 측의 실수로, 역기의 무게가 잘못 측정되었고
알렉세예프 선수가 힘들게 들어 올린 역기는
501.5
파운드라고 정정한 것입니다.

순식간에 장내에 환호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드디어 '인간의 한계'가 깨진 것입니다.

그리고 알렉세예프 선수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
인간의 한계'로 여겨졌던 500파운드를 들어 올린
사람이 그 해에만 6명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계'라는 단어의 무서운 힘입니다.
알렉세예프 선수 이전에 500파운드를 들어 올린 사람이 없었던 이유는
500
파운드가 진짜 인간의 한계여서가 아닙니다.
그것이 한계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사람들을
도전할 수 없도록 만든 것입니다.

================================================

'
땡벌'이라고 불리는 '땅벌'은 큰 덩치에 비해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어 공기역학적으로 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땅벌은 신기하게도 잘 날아다닙니다.
자신의 한계를 날 수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날 수 있다고 강하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정한 한계는 없습니다.
그저 한계라고 믿는 자기 자신과 사람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의 유일한 한계는 우리 스스로 마음으로 설정한 것들이다.
– 나폴레온 힐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7.07.05
13:37:31

사람이 늘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면 될것 같습니다...!!!

달림이

2017.07.05
16:12:31

덕분에 좋은 글 매일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프리네

2017.07.06
04:44:10

힘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베카

2017.07.06
13:05:21

힘나는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차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3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9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77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29
14179 일반 '3줄 무늬' 아디다스, '2줄 무늬' 제동 실패..EU 법원 "특색... haum 2019-06-20 83
14178 일반 '9승' 류현진, 다승+ERA 1위...다저스, ARI 제압 '7연승 질주' [2] file 오늘도조은날 2019-06-05 38
14177 일반 '개가 아닐지도 몰라' 컴퓨터하는 강아지?! [4] alljoy 2016-07-07 291
14176 일반 '갤럭시노트5' 안드로이드 7.0 업데이트 진행 되네요. [3] file v투덜이v 2017-04-09 156
14175 일반 '나'만의 장외홈런을 날려보세요 [1] file 응딱 2022-04-21 78
14174 일반 '나'에서 시작되는 배려 [2] 응딱 2016-05-19 392
14173 일반 '나훈아' 정말 오랫만에 보는 모습입니다. [4] wtiger 2016-06-07 393
14172 일반 '독도는 조선땅' 인정한 일본 정부 지도·교과서 발견 [7] file 고감맨 2016-10-22 106
14171 일반 '둘 다 나빠' '다 똑같은 놈이야' [3] file 개밥바라기별™ 2016-10-30 112
14170 일반 '마네킹 같은 몸매' 나이키가 깨부쉈다..뚱뚱한 마네킹 등장 [2] haum 2019-06-15 62
14169 일반 '뽐뿌' 랜섬웨어 조심하세요. [6] wtiger 2016-06-07 434
14168 일반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 [4] file 응딱 2017-08-09 52
14167 일반 '세번째는 당하지 않는다' 강정호 시즌 6호 쓰리런 홈런 작렬.. [4] alljoy 2016-05-28 279
14166 일반 '아름다운 어머니의 거짓말' [3] 아담 2019-05-07 50
14165 일반 '아이 엠 아이언맨' 도 만들어 봤습니다 [1] file bloodhill 2019-05-10 76
14164 일반 '여름 필수템' 손선풍기, '백혈병 유발' 전자파 나온다 [6] 고감맨 2018-08-20 130
14163 일반 '조카 살인' 이모 "형부가 성폭행해 낳은 아들이었다"(종합) [4] 승룡 2016-04-06 646
14162 일반 '주인님 시원해요~' 마사지 받는 개?! [12] alljoy 2016-07-08 310
14161 일반 '참을 인(忍)' 의미 [8] file 응딱 2019-04-02 69
» 일반 '한계'라는 것 [4] file 응딱 2017-07-05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