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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은 많이 부족한 초보입문자입니다.
2년전쯤에 조립PC를 사서 구매하였고 분기별로 한번씩 먼지제거제로 먼지도 제거하고 6개월~1년에 한번
포맷도 진행하였는데 요즘들어 전에 비해서 전체적인 성능이 떨어진듯 합니다.
부팅속도나 인터넷을 켰을때 속도도 그렇고 윈도우 업데이트 진행할때마다 인터넷이 한번씩 버벅거려서
속도검사를 해봐도 속도는 정상이구요. 배드섹터도 없고 큰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걸린적도 없었구요.
2년이란 시간동안 어떤 부품의 성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잘몰라서 질문을 남겨봅니다.
1. 2년정도 조립PC 사용하면 주기적으로 어떤 부품을 갈아주어야 하나요??
2. 윈도우 업데이트를 하고나면 익스플로러를 사용할때 빠릿빠릿하지 못하고 버벅거리고 느립니다.
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시나요?
3. 제가 하드웨어적으로는 잘알지못해서 컴퓨터내에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상 부품이나 문제에 대해
점검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 PC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Toshiba 2TB DT01ACA200 (SATA3/7200/64M)
SSD 840 PRO Series (128GB, MZ-7PD128B/KR, 정품)
삼성전자 DDR3 8G PC3-12800 (정품)
ODD Super-Multi GH24NS96 (블랙 정품벌크)
파워 Classic II 700W +12V Single Rail 85+
메인보드 B85M-HDS 디앤디컴
CPU 4670 (하스웰) (정품)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760 JETSTREAM D5 2GB
케이스 Z3 PLUS
2년간 크게 고장없이 잘 사용하였는데 갑자기 보증기간 끝나니 이러네요.
속상합니다. OS매니아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낮도깨비
- 2015.12.10
- 14:57:42
저도 잘은 모르지만.. 주기적으로 갈아주어야할 부품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새 부품들은 당연히 성능향상이 되서 나오니 서서히 상대적인 성능저하는 어쩔수 없겠구요. 윈도우 업데이트들도 새로운 기능들을 구현하다보면 기존보다 서서히 느려지는 기분을 느끼게 되겠지요.... 물론 상대적으로 버그를 잡아주는 업데이트들도 있구요. 윈도우가 오래사용할 수록 덩치가 커져서 느려지는 원인이 되지만 주기적으로 포맷하신다니 윈도우 설치를 새로 하시거나 백업해놓은 상태로 초기화 하실테니 그 부분은 아니신것 같은데 업데이트만 설치하시면 버벅거린다니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요즘 인터넷은 2년전 인터넷(홈페이지 들) 보다 컴 사양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각종 기능구현이 많이 되어있는 만큼 어쩔수 없을듯 하구요. 윈도우 돌아갈때 하드 C드라이브에 어느정도 여유공간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공간이 모자라면 버벅거리게 되요. 각종 프로그램을 설치하시다보면 용량이 줄어들게되니 프로그램 설치를 다른 하드에 설치하시는 등으로 반드시 여유공간을 여유있게 확보해주시구요. SSD가 좋긴한데 용량이 작은게 아쉽죠. 실제 부품들이 기계적인 고장이 생기지 않는한 큰 문제는 없을텐데 ... 기계적인 검증 프로그램은 개인용은 따로 없을거에요. AS업체에서 쓰는 프로그램을 따로 구할수 잇다면 모를까... 하드디스크 관련 유틸은 간단한 에러검증은 되는 종류는 많이 있습니다만서도....
삼성 SSD 이므로 삼성매지션 프로그램을 사용하신다면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정도만 확인하시면 좋은 사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