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68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12.29 07:49:15
글 수 14,219
URL 링크 :

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밤에 눈이 내려 쌓였네요~

2016년 안좋았던 일은 눈 속에 모두 묻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통은 아름답다

고통.jpg



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
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고치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은 생사가 걸린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아주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번데기는 나방의 되어 나오더니
공중으로 훨훨 날갯짓하며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애쓰며 나오는 나방을 지켜보던 윌리스는
이를 안쓰럽게 여긴 나머지, 나방의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칼로 고치의 옆부분을 살짝 그었습니다.
나방은 쉽게 고치에서 쑥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좁은 구멍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방은
영롱한 빛깔의 날개를 가지고 힘차게 날아가는 반면,
쉽게 구멍에서 나온 나방은 무늬나 빛깔이 곱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 차례 힘없는 날갯짓을 하고는
그만 죽고 만 것입니다.

오랜 고통과 시련의 좁은 틈새를 뚫고 나와야만
진정한 나방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진 비바람을 견디어내야 합니다.

인생에서 험난한 고통과 투쟁 속에서 몸부림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로움과 슬픔, 고통을 이기고 나면
우리는 더 성장한 모습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힘겨운 상황에 부닥치고 모든 게 장애로 느껴질 때,
1분조차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
그때야말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바로 그런 시점과 위치에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한다.
-
해리엇 비처 스토우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6.12.29
15:25:58

좋은 글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6.12.30
05:57:57

젖먹던 힘이라고 사람도 모유먹고 자란 아이가 더 좋았다고 하더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40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28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07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245
10959 일반 베네수엘라 MS 대란때 구매한 오피스 모두 환불됐습니다. [5] file 기덕이 2016-12-25 270
10958 일반 You raise me up ; Westlife [1] 달림이 2016-12-25 192
10957 일반 빵터지는 웃긴영상 확실히 웃겨드려요 [7] 매니안 2016-12-25 247
10956 일반 끊임없는 도전 [2] file 응딱 2016-12-26 145
10955 일반 시게이트 3T [9] 강글레리 2016-12-26 303
10954 일반 대원군 뺨을 때린 장수 [5] file 응딱 2016-12-27 264
10953 일반 추운 날의 온정 해마천사 2016-12-27 230
10952 일반 아름다운 신전 [1] 해마천사 2016-12-27 225
10951 일반 전세계 유명 공항 및 라운지의 와이파이 비밀번호 모음 [9] 고감맨 2016-12-27 338
10950 일반 단 한 사람 [2] file 응딱 2016-12-28 100
10949 일반 [웃] 서울랜드 조선시대 이름짓기... [5] file AlwaysUnI 2016-12-28 143
10948 일반 드디어 노트북 구입했습니다.이제 자주 오매에 들어오겠습니다. [10] 박기사 2016-12-28 177
10947 일반 스마트폰이 꼭 필요할까요?? [12] 크레이징 2016-12-28 167
» 일반 고통은 아름답다 [2] file 응딱 2016-12-29 68
10945 일반 [펌]곧 백수가 되는 남편이 핸드폰만 하고 있다 [6] 고감맨 2016-12-29 146
10944 일반 is 한테 고가의 선물을 주는 미군 [2] file 회탈리카 2016-12-29 117
10943 일반 히타치 [6] file 강글레리 2016-12-29 175
10942 일반 로보트 태권브이 훈이 코딱지 나왔네요. [2] file 고감맨 2016-12-29 320
10941 일반 [문제] 맞추면 천재라고 하네요 [13] file 발자욱 2016-12-29 224
10940 일반 월드 앳 암즈 [1] 강글레리 2016-12-29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