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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걸린 달력을 한장씩 넘길때마다
그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나는 무엇을했고 무었이 변했나...?"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 12월 1장남은 달력이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지나간 시간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면서
참...인생이란게 내생각 내 계획대로 되어지질 않는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6년 병신년
참...애매하면서도 이해하기 힘든 일들도 많았고
반면 그러한 사건과 사고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인연"을 만든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힘겹게 살아온 2016년을 맞이하며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론 마음속에 떠오르는 기대감과
작은 불꽃처럼 피어오르는 "희망"을 가지고 2017년을 맞이할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계획한 모든것을 이루신 분들께는 그 노고와 결과에 축하를 드리며,
다음을 기약하며 2017년 새롭게 재정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는
기대와 힘찬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오에스 매니아 모든 회원분들이
얼마남지 않은 2016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귀한 자료를 공유해주신 "발자욱"님께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