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248
추천 수 : 4
등록일 : 2016.08.20 08:21:15
글 수 14,219
URL 링크 :

이처럼 아름답고 좋은 글을 읽으면서 울컥했습니다 !

 

 

아내란
누구인가?

 

아내란

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

가족을 위해 밥을 해주는 사람

 

아내란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

아이들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

 

아내란

친정엔 남편의 편이 되어

모든 물건 훔쳐다가

남편을 위한 남편의 편인 사람

 

아내란

남편과 아이들만 보고 울고 웃다가

결국엔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

 

아내란

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수줍어지고 예뻐지는 사람

 

아내란

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

 

아내란

남편이 저세상 가는 길에도

끝까지 홀로 남아

못다 한 정 아파하며 울어주는 사람

 

아내란

가족이 먹다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행복해 하는 사람

 

아내란

드라마 보다가 화병이 나도

남편과 아이들 잘못은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

 

아내란

당장 잃어버린 1,000원에 안절부절못해도

남편과 자식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는 사람

 

아내란

밥 한 끼보다

"수고했네, 사랑해"한마디로

더 행복을 느끼는 사람

 

아내란

이 세상에서 가장 의리 있고 착하며

늙어서까지도

남편에게만큼은 여자이고 싶은

소녀 같은 친구입니다.

 

때로는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맞벌이 주부로,

 

1 4역을 끄떡없이 해내고
있는

무한한 에너지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지칠 수 없고 지칠 것 같지 않던 아내에게도

주름진 얼굴과 흰머리에 에너지가 고갈되며

나약하고 힘없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이와 같은 만능 아내에게

에너지를 충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남편 한 사람뿐입니다.

 

남편의 따뜻한 포옹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에도

아내는

이 세상을 들었다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의

큰 에너지를 충전받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 상처받고

아주 작은 것에 큰 감동을 받는 아내

이런 소중한 한사람을

평생토록 아끼며 사랑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전글 다음글

에티카

2016.08.21
11:07:32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행운의포인트

2016.08.21
11:07:32
축하드립니다. ;)
에티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3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여포사랑

2016.08.21
11:07:32
좋은글 보고가요~

촌아범

2016.08.21
11:07:32
감사합니다.

영원한

2016.08.21
11:07:32
좋은 글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콩사랑

2016.08.21
11:07:32
잘 읽었습니다.

프리네

2016.08.21
11:07:32
먼저 아내가 있었으면 합니다....^^;

agong

2016.08.21
11:07:32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포맨

2016.08.21
11:07:32
저런삶과 모습들이 가정의 답안인데
요즘은 많이 다르죠
좋은 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400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28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07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245
13339 일반 긴급용 핸드폰 방수 diy 청가람 2016-04-19 416
13338 일반 점점 더.. [2] Timon 2016-04-19 489
13337 일반 칵테일 새우의 진실 [2] 고삐풀린개 2016-04-20 595
13336 일반 반박 불가 댓글~ [1] 고삐풀린개 2016-04-20 545
13335 일반 와~ 문콕 방지 기술~ [4] 고삐풀린개 2016-04-20 564
13334 일반 자유의 여신상 [1] 응딱 2016-04-20 623
13333 일반 귀한 인연 - 法頂 스님 [1] 풍경소리님 2016-04-20 608
13332 일반 저녁에 비가.. [1] 위쌍 2016-04-20 455
13331 일반 오늘 비온다고 하는데 [2] 코렐매니아 2016-04-20 547
13330 일반 레벨업 어찌 하나요? [3] 내레나 2016-04-20 6633
13329 일반 등업해주세요 [1] sonata5 2016-04-20 543
13328 일반 등업은 힘들어 [2] sonata5 2016-04-20 530
13327 일반 욕심 sonata5 2016-04-20 542
13326 일반 시구절한수, sonata5 2016-04-20 552
13325 일반 학창시절 때도 안 하던 공부를 하려고... [4] 쟝고 2016-04-20 572
13324 일반 위기! 한국 경제 최악의 시나리오를 살펴보겠습니다. 썰입니다 [2] 커피향기 2016-04-20 879
13323 일반 간이 허리견인기 만들어 사용해 보기.... [2] 빨강모자 2016-04-20 922
13322 일반 당신을 용서합니다 [3] 응딱 2016-04-21 683
13321 일반 오늘이 과학의 날 인가봅니다. [1] 티오피 2016-04-21 677
13320 일반 만남 [1] 봄호수 2016-04-21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