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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139
추천 수 : 4
등록일 : 2016.08.16 07:19:50
글 수 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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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화요일 좋은 아칩입니다.



어제까지 연휴여서 그런지 월요일 같은



느낌이 드는 화요일입니다^^



오늘이 말복인데 아직은 무더위가



계속 되는 것 같네요~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아름다운
우정





사업실패로 어렵게 사는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몇 년 전 아들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백만 원을 한 친구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그 친구로부터 아들 결혼 청첩장을 받고 보니

축하의 마음보다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루하루 살기도 빠듯한데 어떻게 축의금을 챙길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축의금은 축하의 돈이기 이전에 받은 만큼

반드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 부부는

급하게 아는 사람으로부터 백만 원을 빌렸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의금으로 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그 친구로부터 등기 우편이 배달되었습니다.

웬 인사장을 등기로 보내지 하면서 뜯어보니

그 안에는 친구의 편지와 구십구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
이 사람아. 나는 자네 친구야.

자네 살림 형편을 내가 잘 알고 있는데 축의금이 백만 원이라니,

우리 우정을 돈으로 계산하나.

우리 우정에 만원이면 충분하네, 여기 구십구만 원 보내니 그리 알게.

이 돈을 받지 않으면 친구로 생각지 않겠네.

그리고 힘든 삶에 내 아들 결혼식에 참석해줘서 너무 고맙네.

우리 틈이 나면 옛날 그 포장마차에서 대포 한잔하세.'



http://www.onday.or.kr/letter/mail/2015/images/n_line.gif



힘들 때 서로 의지하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내 말을 편견 없이 전부 들어주며,

외로울 때 허전함을 채워주는 사람.

내가 잘못할 땐 뼈아픈 충고도 가리지 않는 사람.

늘 사랑의 눈길로 내 곁에 항상 있어 주는 사람.

그 아름다운 이름은 '친구'입니다.





# 오늘의 명언

여러분과 리무진을 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정작 여러분이 원하는 사람은 리무진이 고장이 났을 때 같이

버스를 타 줄 사람입니다.

– 오프라 윈프리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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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2016.08.16
23:32:38
좋은 글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달림이

2016.08.16
23:32:38
가슴 따신 이야기 입니다.

달림이

2016.08.16
23:32:38
오늘도 응딱님 덕분에 행복한 하루.

행운의포인트

2016.08.16
23:32:38
축하드립니다. ;)
달림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3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에티카

2016.08.16
23:32:38
돈이 부족한 것이 모든 악의 근원이다 - 조지 버나드 쇼

아버지

2016.08.16
23:32:38
좋은 글 감사합니다...!!!!!!!

agong

2016.08.16
23:32:38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6.08.16
23:32:38
이런 친구 하나만 있어도 외롭진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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