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3
추천 수 : 0
등록일 : 2022.06.16 00:05:19
글 수 14,219
URL 링크 :

 

인내심을 잃지 않는 것


인내심.jpg

 

 

어느 마을에 겸손하고, 착실하고, 인내심 많고
심지어 현명하기까지 한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 대부분은 이 청년을 칭찬하고 좋아했지만
시기와 질투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날 마을에 남자들이 내기를 시작했는데
그 청년이 이성을 잃고 화나게 할 수 있다 없다를 가지고
내기를 벌인 것입니다.

그러자 한 남자가 청년을 화나게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남자는 청년이 목욕을 시작할 때를 노려
청년 집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젖은 몸을 급하게 닦고 나온 청년에게
실없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
, 목욕 중이었어?
미안한데 내가 갑자기 궁금한 것이 생각이 나서
저기 말이야, 사람의 머리가 둥글잖아?
그거 왜 그런 거야?"

청년은 남자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청년이 다시 목욕을 시작할 때
남자가 문을 또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
그런데, 왜 나이를 먹으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되는 거지?"

누가 봐도 일부러 곯리려는 것이 분명한 질문에
청년은 웃으면서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오히려 오기가 난 남자는 계속 문을 두드리며
이상한 질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청년은 화는커녕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남자의 질문에
여전히 친절하게 답해주었습니다.

결국, 내기에 진 남자는 그 청년을 찾아가
내기에서 손해를 봤다며 말했는데
청년은 여전히 친절한 얼굴로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
그럴 일이 있었군요.
하지만 내가 그런 일로 인내심을 잃는 것보다
당신이 손해 보는 것이 낫습니다."

==========================================


인생을 살면서 수없이 찾아오는
인내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갈 때
고통과 인내가 따릅니다.

그러나 비전을 가지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끝까지 인내하십시오.
결국, 인내는 우리에게 연단을 가져오고
소망을 이루어 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
장 자크 루소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5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20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95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60
8899 일반 삼성증권 골때리는군요 [21] 판교돌직구 2018-04-07 274
8898 일반 당신의 삶 자체가 중요하다 [7] file 응딱 2018-04-09 112
8897 일반 만화에나 나올법한 캐릭터가 현실에 나왔네요. [6] 1703 2018-04-09 225
8896 일반 살아있는 꽃씨 [2] file 응딱 2018-04-10 85
8895 일반 삼성증권 주식 사야겠네요. [8] file 로임 2018-04-10 198
8894 일반 피곤하구만요 [4] file 로임 2018-04-11 59
8893 일반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나왔네요 ㅎㅎㅎ [7] 글로르핀델 2018-04-11 101
8892 일반 어제는 저만 접속이 안되었나요? 계속 접속이 안되던데 [5] f포메이션 2018-04-11 95
8891 일반 티카페 재오픈예정 [11] 우세바리 2018-04-11 290
8890 일반 WIM파일을 왜 웜(WORM)이라고 부르는건지... [7] 수수ㅋ 2018-04-11 166
8889 일반 심심해서 식물 기르는 중입니다. [7] file 히라사와_유이 2018-04-11 166
8888 일반 KF94 [3] 강글레리 2018-04-11 109
8887 일반 한글2018 덴당 [9] file 로임 2018-04-12 495
8886 일반 이를 악물고 참았습니다 [3] file 응딱 2018-04-12 199
8885 일반 다비드상의 코 [1] file 응딱 2018-04-13 77
8884 일반 오늘은 즐거운 불금입니다 ㅎㅎ [1] 코렐매니아 2018-04-13 48
8883 일반 기계식 키보드 개이득 [5] file 아카 2018-04-13 198
8882 일반 오늘은 13일 금요일 [6] acemk2 2018-04-13 62
8881 일반 명의(名醫) file 해마천사 2018-04-13 43
8880 일반 소녀 file 해마천사 2018-04-13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