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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264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06.29 07:16:11
글 수 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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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수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한주의 중간 인 수요일 이네요



오늘도 날씨가 덥다고 하네요~



건강관리 조심하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48년 만에 지킨 약속





"
좋은 나라에 살게 되면 꼭 불우이웃을 돕거라!"

3.1
운동에 참여했던 '독립유공자'
이찰수
선생님이 남긴 유언입니다.



"
우리는 대한 독립을 위하여 생명을 희생하기로 맹세한다."

경남 밀양 용회동 장터에 의분을 토로하며 선언문을 내걸고

"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만세시위를 이끌었던 아버지.



독립되고 6.25 전쟁을 치른 후, 세상이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아버님이 말씀하신 좋은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독립유공자 자녀들의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찰수 선생님의 셋째 딸 이도필 할머니(82)
마찬가지였습니다.



일용직, 식당일, 빌딩 청소를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모두 참으며,

그렇게 5,000만 원을 모았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면서 어렵게 모은 돈 전부를

아버지의 유언대로 세상에 기부한 이도필 할머니.

하지만 계획했던 1억 원을 채우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고 하십니다.



"
죽기 전까지 5,000만 원을 더 모으는 것이 목표예요."

여사의 선행이 끝나지 않았음을 이야기합니다.



http://www.onday.or.kr/letter/mail/2015/images/n_line.gif



독립투사
이찰수 선생님과 이도필 할머니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독립투사와 그의 가족들이

흘린 피와 땀을 헛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분들이 염원했던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후손들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근본적으로 옳지 못한 일이라면 결국에는 파탄이
생기는 법이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에 비추어 보아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일이라면 용감하게 추진해라.

그 길이 가시밭이라 하더라도 피하지 말아야 한다.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통쾌한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만해 한용운 -



 



출처:따뜻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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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2016.06.29
10:01:06
훌륭하신 분들 이네요~

내레나

2016.06.29
10:01:06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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