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845
추천 수 : 3
등록일 : 2016.06.25 12:30:50
글 수 14,219
URL 링크 :

어제 하루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준 브렉시트 때문에 하루만에 2천440조원이 증발되었네요

영국에서는 재투표를 해야한다는 서명추진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해서 해당 뉴스를 올려봅니다.

지금 장난 나랑하냐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힘든 시기에 전세계가 현명하게 대처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묻는 '브렉시트' 투표가 찬성으로 가결되자 일부 영국인들이 재투표 추진에 나섰다.

브렉시트 투표가 찬성으로 확정된 24일(현지시각) AP통신은 "브렉시트 결과를 접한 영국인들이 구글에서 'EU란 무엇인가(What is the EU)'라는 문장을 가장 많이 검색했다"고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에서는 최고 인기 검색어 'EU란 무엇인가'에 이어 'EU를 떠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역시 빈번하게 검색됐다. '우리가 EU를 떠나면 무슨 일이 생기나요'라는 질문 검색량은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투표율 72.2%를 기록할 정도로 영국 전역을 달궜지만, 정작 영국 국민들은 EU와 브렉시트의 의미에 대해 정확한 이해 없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브렉시트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파운드화 가치가 10% 이상 빠지는 등 경제 전반의 충격이 가시화되면서 투표를 후회한다는 영국 시민들의 발언이 계속되고 있다.

한 영국 시민은 뉴스 인터뷰에서 "탈퇴 쪽으로 표를 던졌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현실이 닥쳐왔다. 다시 투표할 기회가 있다면 잔류에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한 청소년은 "우리에게 투표권이 있었다면 우리 세대의 75% 이상이 EU 잔류에 투표했을 것"이라면서 "어른들이 우리가 원하지 않는 '브렉시트'를 초래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서도 "우리가 무슨 일을 저지른거지(What have we done)"라는 의미의 해시태그가 일제히 업로드되며 혼란에 빠진 영국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실제로 브렉시트 재투표 요구도 나오고 있다.

현재 영국 하원 웹사이트에는 재투표 청원 글이 올라와며 20만여명이 서명을 마쳤다.

영국 하원 대변인은 "단일 안건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서명한 것은 이전에는 없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2016.06.25 11:56   양지혜 기자

이전글 다음글

zzrido

2016.07.25
08:18:23
그 나라는 반대가 될때까지 계속 재투표하는거요?
말 같지도 않는 기사이군요

고감맨

2016.07.25
08:18:23
참 영국 탈퇴로 파장이 크네요..

영원한

2016.07.25
08:18:23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쉭통통

2016.07.25
08:18:23
우리나라에선 자주잇는 일인뎅....정치는 물론 축구경기에서도 ㅎㅎㅎㅎㅎ

달림이

2016.07.25
08:18:23
하기가 2천만정도 인원이 반대찬성이니. 100만명 정도야.

아버지

2016.07.25
08:18:23
과연 재청원이 받아들여 질까요...!!!모든 세계인이 주목하고 걱정하고 있죠...!!!

나비꿈을꾸다

2016.07.25
08:18:23
역사적으로 어떤 일에 시발점되는 듯한 기시감 있는 일 이네요.

묵향

2016.07.25
08:18:23
일단 저질렀는데 이게 전세계 적으로 너무 난리니 다시 반대로 하겠다???
장난하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5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95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59
9339 일반 [이해와 배려] [9] 아담 2019-05-03 55
9338 일반 신과의 인터뷰~ [11] 아담 2019-05-03 59
9337 일반 「쥘 때와 펼 때을 알아야 한다.」 [6] 아담 2019-05-03 55
9336 일반 노트북 매인보드 수리기 [20] file 호접몽 2019-05-03 138
9335 일반 여행 예약을 해놨는데... [11] 가을의시 2019-05-03 56
9334 일반 미니언즈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ㅎㅎ [7] file 반돌 2019-05-03 64
9333 일반 windows10 19TH1 자유사용기 [19] 데스윙 2019-05-02 122
9332 일반 딸래미 머리묶어주기 [12] file 청가람 2019-05-02 83
9331 일반 트와이스 사나.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16] file Reclear 2019-05-02 137
9330 일반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네용 [8] 아이러브 2019-05-02 53
9329 일반 오 뽀로로 대단한데요 [8] 가을의시 2019-05-02 83
9328 일반 남아 있는 숙제 [4] file 응딱 2019-05-02 49
9327 일반 법륜 스님의 펙폭 [20] file 나루터 2019-05-01 122
9326 일반 외장하드가 오고있습니다 [24] file 은소라 2019-05-01 127
9325 일반 어벤져스 재밌나요? [9] 레드카키스 2019-05-01 84
9324 일반 어벤져스 앤드게임 다시 보러 가요~ [16] 발포백수 2019-05-01 114
9323 일반 전 A형 간염 항체가 있다네요..^^ [6] 아이러브 2019-05-01 89
9322 일반 오랜만에 방문 했어요 [3] 아이러브 2019-05-01 30
9321 일반 여름대비 deskmini A300 노트북램 방열판 자작. [6] file 포푸라 2019-05-01 139
9320 일반 오랫만에 방문했습니다. [10] 한스 2019-04-30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