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1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8.02 19:39:14
글 수 14,219
URL 링크 :

드디어 정부가 일본의 도발에 처음으로 응수했네요.

 

맞대응 화이트국가 배제. 당연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우리는 항일보다 반공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까?

 

빨갱이라는 말에는 히스테리 만큼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범이나 토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대합니다.

 

한국전쟁은 내전입니다. 그러나 식민지배는 외세에 의한 침략입니다.

 

민족상잔과 외세의 침탈 모두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둘 중 어느 것에 더 분노를 느끼는지 질문했을때

 

나는 외세의 침탈이라 대답할 겁니다.

 

빨갱이에 대한 숙청은 수십년간 대대적으로 연좌제까지 적용해가며 해왔습니다.

 

그러나 민족반역자와 전범자에 대한 숙청은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누가 이렇게 사람들의 시선을 가리고 호도했는지 지금이라도 밝혀야 합니다.

 

빨갱이에 한번 분노했다면 적어도 민족반역자와 전범자에게는 열번 분노해야 마땅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Reclear

2019.08.02
20:31:06

지금껏 나라가 이모양 이꼴로 굴러온게 '빨갱이' 때문이 아니라 청산되지 못한 '민족반역자'때문이란것을

온 국민이 알아버렸습니다. 

악질왕문꼬리

2019.08.02
20:32:35

영토와 민족자존을 침탈하는 외부의 적을 남북모두 정권유지를 위한 세뇌 학습물로 이용됫던 구태의연한 사상과는 비교할수없는 일이죠. 

 

아직도 북한이 주적이라는 논리로 남북을 분열 고착시키고 한국사회를 혼란시키며 기생하는 섬나라원숭이들의 씨가 많습니다.

한 국가의 존망은 외침이 아닌 내부 분열로 시작된다는걸 역사를 통해서 익히 보아왔죠.

 

한민족 번영의 첫 걸음은 토착왜구의 척결부터 시작됩니다.

베이글라임

2019.08.02
20:44:26

친일주의자들이 정권을 이어왔기 때문에 일본을 적으로 삼지 않고, 공산당을 주적으로 설정한 것이겠죠.

이상무

2019.08.03
10:06:36

지극히 맞는 말씀인데 왜 그랬을까요?

헌태야

2019.08.03
10:47:28

토착왜구가 아직 나라에 많습니다

뚱쓰

2019.08.03
12:07:21

왜구는 척결.. 적폐들 사이에서도 왜구가 많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6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25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202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68
13519 일반 소주병이 녹색, 맥주병 갈색인 이유 [3] 파란천사 2019-11-08 132
13518 일반 재오픈 기다렸습니다. [1] 두르 2019-11-08 48
13517 일반 재 오픈을 축하합니다.^^ [1] 포2나그네 2019-11-08 32
13516 일반 재오픈을 축하합니다. [1] 애들아빠 2019-11-08 52
13515 일반 재오픈 축하요 ~ [1] 요가맨 2019-11-08 33
13514 일반 빈칸이 많은 캔디통 [2] file 해마천사 2019-11-08 50
13513 일반 가을 숲에서 [2] file 해마천사 2019-11-08 35
13512 일반 닌텐도 스위치를 하나 샀는데 말입니다. [5] 가을의시 2019-11-08 59
13511 일반 슬슬 연말세일이 다가오나 본데요 가을의시 2019-11-08 39
13510 일반 25호 태풍 맴맴중~ [1] file 필농군 2019-11-08 67
13509 일반 저는 좀 늦었군요^^ 다행입니다. 가을의시 2019-11-08 50
13508 일반 이영자 추천 맛집 [5] 파란천사 2019-11-08 55
13507 일반 LG 32GK850F 간단 사용소감 [5] 편돼편돼 2019-11-07 76
13506 일반 언제 바나나를 먹을까? [4] 파란천사 2019-11-07 87
13505 일반 와 사이트 열렸군요..ㅠㅠ [1] 마린스 2019-11-07 37
13504 일반 메리골드(금잔화) [2] file 해마천사 2019-11-07 49
13503 일반 시화낭송전 file 해마천사 2019-11-07 30
13502 일반 말을 아끼는 지혜 [1] 화랑 2019-11-07 50
13501 일반 세균 가득 물티슈 식약처 공개 [4] 파란천사 2019-11-07 59
13500 일반 상인의 신용 [3] file 응딱 2019-11-07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