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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67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7.04 11:19:40
글 수 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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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가 원래 그런 분위기를 상상하기 어려운 곳인데,

어제 친구들 모임이 있어 을지로에 갔다가 한 친구가 핫플레이스가 있다 하여 한번 가봤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길가에 내놓은 간이테이블에서 가맥(가게맥주) 스타일로 장사를 하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해요~

 

합석을 해서 모르는 남녀가 만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가게 안에 빈자리가 있어도 굳이 바깥에 있는 간이 테이블을 기다리는 걸 보면

딴 목적이 있는 게 분명한 듯 싶습니다.ㅎㅎㅎ

 

만선호프는 자리가 없어서 뮌헨호프에서 한잔 했습니다~

다행히 입구쪽이라 구경은 잘 했습니다.ㅎㅎㅎ

 

건물 사이로 사람들 말소리가 울려서 웅웅 거리는데~

간만에 젊음과 열기가 넘치는 장소에 존재해봤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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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2019.07.04
21:34:59

10여년 전에 자주 이용 했습니다. 생맥주의 신선함이 추종을 불허하죠...(잘 나가니 바로바로 들여놓는관계로)

출판골목에 밤에 나타나는 불야성..

또한 돈을 긇어 담는 곳입니다.

식당 운영에서 가장 어려운 설걷이도 맥주잔 행구는 것으로 끝나는....

1인 2만원 정도를 기냥 긇어 담는 엄청 부러운 곳입니다.

 

꽝슈

2019.07.06
00:33:20

ㅎㅎㅎ 그렇군요~ 

전 7년전쯤에 직장이 그 부근이었는데도 집에 일찍 일찍 가는 바람에 있는 줄도 몰랐네요~ㅎㅎ

나중엔 부근 간판이 전부 만선호프로 바뀌게 생겼더라구요~

만선호프 들어서는 입구에 텅~빈 다른 술집이 너무 안쓰러워보였습니다.

 

이상무

2019.07.06
08:13:37

만선호프의 노하우 을 공개 합니다.

고추장 소스가 엄청 매워요, 이게 마약 입니다. 노가리에 찍어 한입먹으면

그매운맛에 매움맛을 덜하려고 생맥주가 막 들이켜 진다는것.

노라리 한마리면 고추장 매운맛 때문에 생맥주 3잔은 막 들이켜져요!

요즘 을지로 노가리집 들이 여러곳에 들어섭니다.

을지로맛 생각하고 가시면 제일 고추장 소스가 맵지않아 맛이안나고

노가리도 정통노라기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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