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41
추천 수 : 1
등록일 : 2019.06.24 03:36:43
글 수 14,219
URL 링크 :

행복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6월의 마지막주가 시작되었네요~

지나온 6월 마무리 잘하시는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엄마에게 온 편지

엄마편지.jpg

 



스코틀랜드 이스트에어셔 킬마녹에 사는
꼬마 숙녀 엘라 레논은 3살 때,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엄마를 잃었습니다.
그래서 4살이 된 해의 '어머니날'에는
사랑한다고 말을 해드릴 엄마가
곁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엘라는 하늘에 계신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전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편지를 썼습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께.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며 사랑해요. 엄마!
엘라가.'

편지지에는 가족들의 그림도 그려 넣었습니다.
편지 봉투에는 '천국에 계신 엄마'라고
수신인을 쓰고 우체통에 편지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 편지가 엄마에게 잘 도착하기를
손 모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엘라의 기도가 전해졌는지
천국에 있는 엄마에게 답장이 온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내 딸 엘라에게.
아주 특별한 어머니날 카드 잘 받아보았다.
너는 내게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딸이야.
영리하고 특별한 소녀로 자라고 있는 네가
엄마는 무척 자랑스럽구나.
비록 엄마는 천국에 있지만 매일 널 지켜보고 있단다.
사랑과 포옹과 키스를 담아 보낸다.
천국 구름 속 천사 게이트 1번지에서 엄마가.'

편지를 받은 엘라는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천국에서 보내온 이 편지는 엘라가 보낸 편지를
우연히 발견한 우편 회사의 한 직원이,
엄마를 대신해 엘라의 행복을 위해
보내준 편지였습니다.

우편 회사 직원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익명으로 보낸 이 편지는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이름 모를 선한 사람의
짧은 손편지 한 장이 엄마를 잃고
상심하던 소녀에게 너무나 큰
기쁨과 행복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손편지 하나가
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과 감동을
뿌리고 있습니다.

사랑은 한계가 없습니다.
작은 사랑이라도 세상을 따뜻하게
덮을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
– 아이리스 머독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9.06.24
04:16:33

매우 감동적이고 마음 따뜻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달림이

2019.06.24
05:41:01

Today also  Your good saying to be great happy for m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6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28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207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71
3379 일반 아이 크는게 엄청 빠릅니다. ^^ ㅋ [4] 베르스퍼 2019-07-17 43
3378 일반 태풍이 지나 갔나요??;;; [6] 베르스퍼 2019-07-20 43
3377 일반 비가 오네요. [5] OS초보99 2019-07-19 43
3376 일반 추신수 홈런~~~~ [6] 아리루스 2019-07-21 43
3375 일반 [따뜻한 하루] 유모차 공수작전 [2] 슈퍼웅 2019-07-22 43
3374 일반 행복의 조건 [3] 하늘사랑 2019-07-22 43
3373 일반 나홀로 점심 [8] 프펌 2019-07-22 43
3372 일반 날씨가 지옥같은데요 [10] 가을의시 2019-07-24 43
3371 일반 비가 옵니다 [10] 도당 2019-07-24 43
3370 일반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네요. [12] 악리 2019-07-29 43
3369 일반 물폭탄은 조심하세요. [6] 뚱쓰 2019-07-25 43
3368 일반 이번 주중에 천안 연수원에 다녀왔을때 택시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CM 2019-07-27 43
3367 일반 자장면 [5] 프펌 2019-07-31 43
3366 일반 지혜를 얻는 방법 [5] file 솔바람 2019-08-01 43
3365 일반 드이어 휴가 입니다.. 그런데.. [7] 베르스퍼 2019-08-03 43
3364 일반 나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이 굉장히 많네요. [5] 뚱쓰 2019-08-06 43
3363 일반 태풍 걱정입니다. [8] 예진짱 2019-08-06 43
3362 일반 오늘 출석게임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2] 이상무 2019-08-12 43
3361 일반 밖에 더위 장난 아니네요 [4] 가을의시 2019-08-12 43
3360 일반 설빙 역시나 비싸요.. [8] 전투기 2019-08-12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