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80
추천 수 : 2
등록일 : 2019.04.29 05:20:52
글 수 14,219
URL 링크 :

행복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4월의 끝자락 이네요~

4월 마무리 잘 하시기 바라며

저는 내일부터 휴가로 인해

5월2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양손이 없지만, 난 할 수 있어

양손.jpg


미국 교육업체 재너-블로저가 1991년부터 주최하는
'재너-블로저 손글씨 대회'가 있습니다.
매년 사회 각계각층의 남녀노소가 모여
손으로 쓴 글씨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올해는 메릴랜드 주의 존 가톨릭 공립학교
3학년인 10살 소녀 '세라 하인즐리'가
'니컬러스 맥심상'을 수상했습니다.

세라는 태어날 때부터 미국인은 아니었습니다.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6살이 되는 해
미국으로 입양되었습니다.

당시 영어 한마디 못하던 세라였지만,
새로운 세라의 가족들은 세라가
영어 손글씨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과
사랑을 전해 주었습니다.

사실 세라는 연필을 쥘 손가락만 없는 게 아니라
양손이 모두 없는 장애인입니다.

그런 세라는 의수도 착용하지 않고
당당하게 손글씨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뭉툭한 양 손목 사이에 연필을 끼우고
멋지게 글을 썼습니다.

=============================================

사람은 때때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마저도
노력으로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 위대한 일을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건 노력한다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신은 우리가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이다.
– 마더 테레사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9.04.29
05:37:49

세상은 노력하는 자를 배신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호접몽

2019.04.29
07:46:26

눈물겹네요

컴박사

2019.04.29
09:08:59

좋은글귀 잘읽고 갑니다~

돌까루

2019.04.29
09:58:44

가슴 뭉클한 이야기네요.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ktree

2019.04.29
10:14:30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힐링타임78

2019.04.29
11:20:1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소금과빛

2019.04.29
13:31:48
생각하게하는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0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82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1
9299 일반 비도 오는데 ... [3] 쭈은아빠 2019-04-29 39
9298 일반 꽃가루 알레르기.. [9] 원투야 2019-04-29 53
9297 일반 자동차 펑크! [11] 이상무 2019-04-29 90
9296 일반 xbox 오리지널을 프로젝터와 오디오 스피커에 물려보았습니다. [4] file 반돌 2019-04-29 56
» 일반 양손이 없지만, 난 할 수 있어 [7] file 응딱 2019-04-29 80
9294 일반 외롭습니다. [7] 진아보기 2019-04-28 79
9293 일반 어벤져스 앤드게임 보고 왔습니다. [8] 발포백수 2019-04-28 81
9292 일반 W10 x64 19TH1.86 TWSE01 재업 [10] 데스윙 2019-04-28 102
9291 일반 원치않는 채식을 시작했어요 [6] 나그넹 2019-04-28 53
9290 일반 오랜만에 접속 했습니다 ㅠ [6] sdfwer 2019-04-28 48
9289 일반 당신옆에 이런 사람 있습니까? [9] 소금과빛 2019-04-28 69
9288 일반 출첵의 스도쿠게임 [5] 소금과빛 2019-04-28 84
9287 일반 이번 한주, 많은 주변사람들이 신음하더군요 [7] CM 2019-04-28 93
9286 일반 어제 고양이 카페 갔다왔어요. [5] file 루릿페 2019-04-28 56
9285 일반 흑... [9] Ai 2019-04-28 61
9284 일반 비온뒤 울 강쥐랑 산행하면서.... [5] 흑사리 2019-04-27 70
9283 일반 요 며칠은 날씨만큼 [5] ikarus 2019-04-27 50
9282 일반 와이파이 다들 어떻게사용하시나요?? [8] JAMMAK 2019-04-27 126
9281 일반 이제 퇴근합니다~~ [18] 미래소리 2019-04-27 48
9280 일반 청보리밭 갔다왔습니다 [11] file 오이 2019-04-27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