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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하루..

베베파우
분류 :
일반
조회 수 : 41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3.22 17:50:46
글 수 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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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예민해서 그런지..
악당들이 많이 보이네요..
새치기하는 악당,
다른사람이 자기 가방 친다고 궁시렁대면서,
자기 가방으로 내 다리 치는 내로남불 악당,
지하철 안에서 지나간대서 비켜줬더니
그 자리 차지하고 서있는 악당,
자기 다리 길다고 다리꼬고 앉아서
지하철 내부 통로 반이나 막고 있는 악당..
악당이 너무 많아 짜증나는 하루 입니다.
어디 악당들 쓸어줄 영웅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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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

2019.03.22
18:00:09

It's You!! ㅎㅎ

 

지하철에서 내릴려고 문앞에 서 있으면 뒤에서 등에 손가락으로 기대는 사람들이 많죠. 옆에 봉잡으면 될걸 왜 사람 등에... 특히 더운 여름에는 짜증 폭발이죠.ㅎㅎ

 

그래서 저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몸을 앞으로 조금 뺍니다. 그럼 뒷사람 휘정하죠. 그럼 뒤돌아 쳐다봐줍니다. ㅋㅋ 

 

쩍벌도 최대한 힘겨루기하다 같은 방법으로 갑자기 힘을 빼면 ㅋㅋㅋ 

 

이렇게라도 저는 소심하게 응징합니다.

 

댓글

루시드림

2019.03.22
18:06:55

전 그냥 속으로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나이드신 분이 그러시면 '그 나이 드셔놓고..'라고 생각하고,

나이어린 분이 그러시면 '교육을 어찌 받았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족한 분들 때문에 굳이 정신건강 해치지 마세요..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부분 많으실텐데..

댓글

마린서

2019.03.23
10:53:05

이거 저거 다 신경쓰다보면 나만 노이로제 걸리니

무신경이 어떨런지요?? 쉽지는 않겠지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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