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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58
추천 수 : 4
등록일 : 2019.03.17 14:39:24
글 수 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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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같이 커오던 친구인데

리프암인가에 걸려서 오랫동안 고생하다가

드뎌 어제 세상을 하직했네요

밤새면서 눈물깨나 좀 흘렸답니다

아직도 살아갈 세월이 많이 남았는데 안타깝네요

어찌 그런 몹쓸병에 걸려서....ㅠㅠ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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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2019.03.17
15:24:11

마음고생이 많으십니다 

친한 친구를 먼저 보내는 마음이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저도 어릴적 친구 딱하나 있는데 그놈이 몸이 많이 안좋네요 

저를 위해서 참 많이 도와준 친구인데 제가 큰힘이 안되는군요 

아무튼 나루터님이라도 건강하시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 마시고요 

행복하게 사세요 아마 친구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ㅠㅠ

루릿페

2019.03.17
15:24: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도 계속 슬퍼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을겁니다.

오늘도안전빵

2019.03.17
16:15: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 건강이 최고입니다. 지킬 수 있을 때 지켜야죠. 건강하세요~

박박사님

2019.03.17
16:25:37

극락왕생 빕니다.

관성

2019.03.17
16:39: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예요.

SOSMania

2019.03.17
16:52: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놀부네

2019.03.17
17:15: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곳에 가셨기를 기원합니다.

리프암은 많이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암이네요.

나루터

2019.03.17
17:27:10

모두들 감사합니다

학교다닐때도 한번도 학급에서 갈라진적 없는 꼬치친구인데

너무나 황당스럽고 안타까워 설음이 복받치네요

treebud

2019.03.17
19:29:14

리프암이 아니고 림프암입니다.

백혈병 유사한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떠나간분의 빈자리는 남아있는 분들의 몫이죠.

 

 

 

이지업

2019.03.17
20:55:05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익명의행인

2019.03.18
08:14:35

저도 곧휴친구 하나를 위암으로 보낸 적이 있었네요. 그 자신도 가족도 너무 힘들었었고 긴 세월 문병을 다니는 친구들도 힘들었지요. 그 친구가 삶에 미련이 많았거든요. 정말 아프지들 마시길.

징징이

2019.03.19
10:30:36

상심이 크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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