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43
추천 수 : 3
등록일 : 2019.02.21 05:13:23
글 수 14,219
URL 링크 :

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날이 점점 포근해 지고 있네요~

기온차가 심한 날씨인데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웃을 일 많은 하루 보내세요^^

 

행운과 행복의 차이

행운과 행복.jpg




어느 산속에 두 마리의 산토끼가 살고 있었습니다.
토끼를 노리는 천적이 많은 산속에서
두 마리의 토끼는 서로를 위하며
사이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양지바른 산 중턱에는 토끼들의 먹이인 클로버가
많이 자라고 있어서 굶주릴 걱정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토끼의 먹이인 클로버 잎을 뒤지며
무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숨어서 몰래 엿보던 토끼들은
사람들이 네 잎 클로버에 '행운'이라는 이름을 붙여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토끼 중 한 마리는
이후 네 잎 클로버를 찾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
이것 봐. 오늘도 행운을 찾아 먹기 시작했어.
어제는 열 개의 네 잎 클로버를 찾아 먹었지.
이제 나에게는 언제나 행운이 가득할 거야."

그러나 다른 토끼가 보기에는 네 잎 클로버만 찾느라
다른 클로버를 잘 먹지 않는 친구의 몸이
점점 야위어 가고 있었습니다.

"
네가 행운을 찾아다니는 동안 계속 약해지고 있잖아.
여우라도 만나게 되면 도망칠 힘도 없을 거야.
나는 그동안 평범한 클로버를 계속 먹어
이렇게 살도 찌고 다리에 힘도 있는데.
네가 네 잎 클로버를 '행운'이라 부른다면
나는 세 잎 클로버를 '행복'이라고 부르고 싶어."

================================================

왜 주변에 널려있는 행복의 요소들을 멀리하고
알 수도 없고 근원도 없고 불확실한 행운에
그리도 매달릴까요?

진정한 가치가 행복에 있는지
행운에 있는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혼란한 세상인 걸까요?

우리는 네 잎 클로버가 주는
뜻하지 않은 행운에서 얻는 기쁨보다,
우리 주변에 다양하고 풍부한 세 잎 클로버를 통해
더 안정되고 풍요로운 행복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행복이란 하늘이 푸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하지 않을까?
– 요슈타인 가이더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9.02.21
05:21:10

인간은 마음의 욕심을 버리면 비로소 행복해 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꼬동

2019.02.21
09:15:07

예전에 들은 말과 비슷한 내용이네요.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 클로바를 찾기위해 행복을 의미하는 세잎 클로바를 밟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마라... 

회탈리카

2019.02.21
15:45:18
profile

간만에 오신것 같은디요

강파치노

2019.02.21
16:38:19

행운보다는 행복이 더 중요한듯 하네요

행운은 없어도 문제가 안되지만 행복은 없으면 문제가 되니까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392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2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0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235
7939 일반 추운 아침~ file 필농군 2019-02-21 29
7938 일반 이경용 대표 (교수) 님을 만났습니다. (2인) [4] file 반돌 2019-02-21 47
7937 일반 스트레칭을 하니 몸이 가볍네요. 둥굴레 2019-02-21 24
» 일반 행운과 행복의 차이 [4] file 응딱 2019-02-21 43
7935 일반 집주인 어르신 댁에 잠시 들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득탬도... [10] file 반돌 2019-02-21 90
7934 일반 한밤중에 windows10 RS5 최신버전으로 업글 했습니다. [5] 이상무 2019-02-21 91
7933 일반 사과와의 인연이 근 10년이네요. [1] 알러지 2019-02-21 54
7932 일반 핸드폰 밝기와 눈손상 [2] 둥굴레 2019-02-21 77
7931 일반 올만에 Bar 에서 맥주 한잔 했습니다. ^-^ [8] file 반돌 2019-02-21 49
7930 일반 8년 묵은 노트북을 위해 곰 서멀 구입... [2] file 황산 2019-02-21 75
7929 일반 이제 몇일간 미세먼지 장난 아니라네요 [1] starmsd 2019-02-20 49
7928 일반 이전 공지 한번 봐주세요 Op 2019-02-20 104
7927 일반 방금 TV보다가 문득 든 생각 둥굴레 2019-02-20 49
7926 일반 시럽약 둥굴레 2019-02-20 49
7925 일반 8년 사용한 노트북 발열로 작업속도가 많이 떨어지내요. [2] file 황산 2019-02-20 89
7924 일반 꽃집에 다녀왔어요. [2] 둥굴레 2019-02-20 49
7923 일반 봄봄봄~ 봄이 왔네요~ [5] file slowely 2019-02-20 43
7922 일반 갤럭시 탭3 배터리 교체완료 [7] file 필농군 2019-02-20 96
7921 일반 오늘자 부산 송정해수욕장 달집 태우기 폭발사고 [9] file 회탈리카 2019-02-20 102
7920 일반 1960년대 한국풍경 [6] file 회탈리카 2019-02-20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