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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28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2.11 05:12:57
글 수 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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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좋은 일만 가득 채워지는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역경이 없으면 개척할 운명도 없다

역경.jpg




소년의 아버지는 6.25 전쟁 때
한쪽 다리를 잃어 목발을 짚는 장애인이었고,
어머니도 한쪽 눈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이 꾸리는 과일 노점상만으로는
생계가 어려워 이 소년은 고작 12살 때부터
새벽 4시에 일어나 신문 배달을 했지만,
한 달에 2만을 벌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는 가구를 배달하면서
장애를 가진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여전히 집안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엎친 데 덮친다고 소년이 21살이 되어
청년이 되었을 때, 불편한 몸으로
평생 궂은일만 하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는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신문 배달을 하던 어린 시절부터
'
역경이 없으면 개척할 운명도 없다'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구라도 좌절할 것 같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희망을 나눠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가난과 절망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낸 청년은
2005
년 마침내 꿈에 그리던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중랑소방서에 근무하는 이성식 소방장입니다.
이성식 소방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2019
학년도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
'
긍정적인 생활' 편에 실려 많은 아이들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역경에 쓰러집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에 고개를 숙입니다.

인간의 의지를 죽이는 것은
칼도 총도 독약도 아닌 절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절망에 꺾이지 않는다면
인간의 의지는 결코 사그라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 오늘의 명언
구름 뒤에는 항상 빛이 존재한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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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9.02.11
06:19:45

역경을 이겨낸 감동적인 이야기 감사합니다...!!!

댄싱머신모모

2019.02.11
22:37:00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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