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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사람은
복을 구하는데 무심하지만
하늘이 그 무심함에 찾아가
그 참된 마음을 이끌어 주고
간사한 사람은
재앙을 피하려 애쓰지만
하늘이 그 집착 속에 찾아가
그 넋을 빼앗는다.
이에 하늘의 힘이
지극히 신령함을 알 수 있으니
인간의 지혜와 잔재주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