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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86
추천 수 : 2
등록일 : 2018.11.14 06:20:44
글 수 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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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수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미세먼지가 계속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건강관리 신경 쓰시면서

마음은 쾌청하고 맑은

의미 있는 하루 보내세요^^

 

무쇠 팔 최동원 투수

최동원.jpg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영구결번 11.
무쇠 팔의 전설 바로 최동원 투수의
번호입니다.

1984
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한국시리즈 결정전에 7차에 걸친 경기 중
무려 1, 3, 5, 7차전의 경기에
최동원 투수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하루 걸러 한 번씩 선발 출장이라는 것은
아마추어 동네 야구에서도 하지 않는
정말 무모한 짓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약체의 팀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롯데는 대안이 없었습니다.

1
차전 선발 등판 완봉승,
3
차전 선발 등판 완투승,
5
차전 선발 등판 완투패,
6
차전 구원 등판 구원승,
7
차전 선발 등판 완투승,
5
경기 등판 4 1.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한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최동원은 전설이 되었습니다.

"
아이고! 자고 싶어요."
'
우승 직후 무엇을 가장 하고 싶냐'는 질문에
최동원 선수가 대답한 말입니다.

그리고 참가한 우승 축하파티에서 코피를 쏟으면서도
동료들과 끝까지 자리를 지킨 남자였습니다.

2011
9 14일 대장암으로 인해
향년 54세로 세상을 떠난 최동원 선수는
아직도 많은 야구팬의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

재미있게도 최동원 선수는 홈런을 많이
얻어맞던 투수이기도 합니다.
공격적인 정면승부를 즐기던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전 타석에서 홈런을 친 타자에게
홈런을 맞았던 공과 같은 공은 던지면서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
어디 한 번 다시 때려봐.
또 칠 수 있으면 네 실력이 좋은 거고,
못 치면 아까 그 홈런은 우연이다.'

이런 투지를 가진 선수이기에
한 시즌 223개의 삼진이라는,
아직도 깨지지 않는 대기록을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별은 하늘에만 떠 있다고 별이 아니에요.
누군가에게 길을 밝혀주고, 꿈이 돼 줘야
그게 진짜 별이에요.
– 최동원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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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18.11.14
17:10:16
profile

정말 폼이 특이하고 멋있었던 선수죠. 추억이 새록새록....

불타는기름

2018.11.17
22:56:55

롯데의 전설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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