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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162
추천 수 : 2
등록일 : 2018.08.14 09:47:47
글 수 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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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수는 소리없이 강하지만 하수는 소란스럽다.

하수는 상대 무사 (듣는 이)를 보자 마자 주저없이 칼(말)을 휘두른다.

거침없이 진격하면서 전략을 쉽게 조출하고 매번 싸움에서 패한다.

말이 많으면 필패한다는 '다언다패(多言多敗)'라는 구절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2.

무릇 칼은 칼집에 있을 때 위엄이 있는 법이다.

무작정 꺼내들면 칼의 위력을 줄어 든다.

칼의 크기와 날카로움이 단번에 드러나는 탓이다.

그 때문에 고수는 칼(말)을 함부로 빼들지 않는다.

당신은 칼을 쉽게 빼지 않는 고수인가?

아니면 무작정  휘두르는 하수인가?

<무라카미 하루키>


3.

많은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적은 사람들에게 말을 하여라

<윌리엄 셰익스피어>


4.
아무리 자신이 옳다 해도 가끔은 한발 뒤로 물러서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응딱님이 좋은 글들을 올리시기에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요즘은 정치권이나 기타 사회, 아니면 인터넷 사이트 등등에서 뚫린입을 가지고 저렴하고 허접하고 교양없이 말들을 싸질르는 인간들이 보입니다.주로 그런 사람들은 남들보다 자기가 좀더 뭔가 뛰어다는 착각을 하고 말들을 하는 것이죠.

저역시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있었겠죠. 저도 위에 명언을 본받아 말을할때에도 조심스럽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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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친일파 -

한국인이 이해하고 사용해왔던 친일파라는 단어는 일본 제국을 좋아하거나 수혜를 받은 자 혹은 그의 후손이라는 뜻이며, 사회적으로 누가 자기를 친일파라 부르는 것은 말 그대로 욕이다. 때문에 단순히 현대 일본, 일본인이나 일본 문화를 좋아하거나 일본에 연이 있다는 뜻은 '지일파'란 단어로 대체된다.

- 친일파의 언행 -

1.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감성적이지 말고..

2. 우리가 행동하면 다 일본 계획대로 가는것이다 자중해라.

3. 친일파들은 무슨 얘기를 해도 한국은 최악이라고 말한다.

4. 오늘날 누구누구를 친일파로 가려내 기소하고 처벌할 법적 도덕적 근거가 없으며 이는 역사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된다.

5. 친일파 비난하는 것은 북한의 단골 주장이다.

6. 친일을 했더라도 민족에게 끼친 공로가 많으니, 한 때의 친일로 한 인간을 매도해서는 안 된다.

7. 과거는 흘러갔다.

8. 친일청산은 양육강식의 세계화 시대에 민족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소모하는 불필요한 담론이다.

 

- 폐미니즘 -

여성주의 / 女性主義 / Feminism

사상의 이름에서부터 'Femini-(여성의-)'를 포함하는 만큼 일단 대외적으로 성적 불평등이 상당수 해결된 현재로선 '여성만을 위한 사상이다.

1. "여성해방운동가들은 모두 브래지어를 태우고 남자를 증오하는 정신병자들입니다. 임신이 불행이고 아이를 낳는 것이 재앙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정신나간 여자들을 어떻게 용인할 수 있겠습니까?"[골다 메이어]

2.  여성억압의 원인은 생물학 즉, 언제나 여성의 운명이라고 해온 불공평한 임신에 있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3.  밥을 먹기만 하는 쪽은 남성, 밥을 해야만 하는 쪽은 여성이다. [조주은]

4.  주류 페미니즘은 다른이의 사회적 억압에 정말이지 무관심하다. 이를테면 주류 페미니즘은 모든 사회적 억압의 출발점인 계급 문제에 대해 정말이지 무관심하다. 그들은 아마도 여성이라는 계급이 일반적인 의미의 계급보다 더 근본적이라 생각하는 듯하다. [김규항]

5. 여자들이 말하는 페미니즘, 이거 참 편리하지 않나요? 왜냐하면, 남자들을 X같이 대한 후, 그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느끼게 되면, 그냥 "페미니즘은 평등에 대한 거라고요!"라고 우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6. "모든 사람의 인격은 똑같이 소중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기본적 당위, 그리고 그에 입각한 기본적인 인성교육의 범위를 벗어나서 특정한 가치관, 이념, 정치 사상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절대화하여 주입시키려는 발상은 그 자체로 비민주적이며, 아동과 청소년을 성인들의 정치투쟁에 일방적으로 끌어들여 총알받이로 사용하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계속 폐미니즘 교육을 아이들에게 시도중]

7. 폐미는 돈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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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2018.08.14
12:12:31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좋은 말씀이네요..
(추천 수: 1 / 0)

아버지

2018.08.14
13:00:06
겸손한 마음과 생각의 여유가 바로 편안하고 배려있는 삶의 기본인듯 싶습니다...!!!
(추천 수: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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