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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73
추천 수 : 0
등록일 : 2018.05.14 06:46:16
글 수 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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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행복한 한주 열어가세요^^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있겠다

슈바이쳐.jpg




전 세계에 이름이 알려진 저명한 의사인 그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프리카를 떠나
파리까지 간 후 다시 기차를 타고 덴마크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그가 기차를 타고 파리로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기자들은 취재를 위해 너도나도 그가 탄
기차에 몰려들었습니다.

기자들은 특실 칸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당연히 세계적인 유명인사이니 특실에 탔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는 그곳에 없었습니다.

혹시 특실좌석이 매진되어서 못 탔나 싶어
1
등석도 그리고 2등석까지도 찾아봤지만
역시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당황한 기자들은 쓰레기와 오물이 악취를 풍기고,
남루한 옷차림의 사람들이 딱딱한 나무의자에 모여 있는
3
등석 객차에서 한 소녀를 진찰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
선생님. 왜 고생스럽게 지저분하고 불편한 객차를
이용해 다니시는 겁니까?"

그러자 그가 기자에게 인자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
저는 편안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특실에는 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없더군요."

희망없이 비참하게 살아가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평생 헌신적으로 의료봉사를 한 그는 바로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였습니다.

==============================================

보통의 많은 사람은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능력을 쌓고 열심히 일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노력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나의 필요'를 위해서가 아니라
'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 모든 노력과 희생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여전히 따뜻하기만 합니다.


# 오늘의 명언
내가 가진 것을 내주는 것은 조그마한 베풂이다.
나를 헌신하는 것은 진정한 베풂이다.
-
칼릴 지브란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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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8.05.14
07:06:13
우리 사회에 슈바이처 박사와 같은 훌륭한 인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몸짱

2018.05.15
16:24:43
장기려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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